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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조에 2월 경상수지 흑자 '역대 최대'
등록일 : 2026.04.0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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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2월 경상수지 흑자가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3월에는 흑자 폭을 더 키우며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찬규 기자입니다.

김찬규 기자>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경상수지는 231억 9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월간으로 사상 처음 200억 달러를 웃돌며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34개월 연속 흑자 흐름도 이어졌습니다.
2018년과 2022년, 이른바 '반도체 슈퍼사이클' 시기를 뛰어넘는 수출 호조 영향이 주됐습니다.

녹취> 유성욱 / 한국은행 금융통계부장
"2월 설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전년 동월 대비 3일이나 감소했지만 반도체의 일평균 수출은 오히려 (슈퍼사이클 시기보다) 3배가량 증가한 13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한 영향이 큽니다."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는 233억 6천만 달러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반도체 등 IT 품목 호조 속에 수출은 703억 7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9.9% 늘었습니다.
수입은 470억 달러로 2월 말 발발한 중동 상황 영향이 반영되지 않아 4%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서비스수지는 여행과 가공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18억 6천만 달러 적자를 냈습니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24억 8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습니다.
한은은 3월에도 반도체 수출 실적이 좋아 2월의 흑자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영상제공: 한국은행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강은희)
중동 상황 영향을 두고서는 "4월 이후에는 국제 유가 상승이 수입에 반영될 수 있다"며 "상황이 단기간에 종료되면 경상수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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