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공공 PC 재활용
등록일 : 2026.04.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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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정부가 중동 전쟁 여파로 물가 불안 우려가 커지자,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석유 최고가격제를 추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PC와 노트북 가격 상승에 대비한 지원 대책도 추진됩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회의
(장소: 9일, 정부서울청사)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를 열고 물가 안정 대책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최근 중동 전쟁이 2주간 휴전에 들어가면서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은 다소 완화된 모습"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고채 순매수와 경상수지 흑자 확대 등 대외 여건도 일부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대외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대내외 거시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민생밀접 품목의 유통구조 개선과 업계 애로 해소,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등 민생 부담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는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3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10일 0시부터 시행합니다.
정유업계와 주유소 협조로 기존 최고가격제가 물류비 상승을 억제하는 안전판 역할을 해온 만큼, 국제유가 상승과 국민 부담을 고려해 새로운 가격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동 전쟁 관련 품목에 대한 가격과 수급 관리도 강화합니다.
정부는 관계부처 간 핫라인을 가동해 의료 필수품, 건설자재, 농축수산물 등 주요 품목을 상시 점검하고, 최대 50% 할인 지원 등으로 생활물가 안정에 나설 방침입니다.
최근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진 PC와 노트북에 대한 대응도 강화됩니다.
실제 반도체 업계 가격 상승세로 주요 제조사의 일부 PC와 노트북 가격이 7개월 만에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정부는 유통 실태를 점검하고, 공공기관 노후 PC를 무상으로 취약계층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PC·노트북 구매 지원 사업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추경으로 확보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PC·노트북 구매 지원 사업도 확대하겠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유통구조 개선과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을 통해 민생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신국진입니다.
정부가 중동 전쟁 여파로 물가 불안 우려가 커지자,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석유 최고가격제를 추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PC와 노트북 가격 상승에 대비한 지원 대책도 추진됩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회의
(장소: 9일, 정부서울청사)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를 열고 물가 안정 대책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최근 중동 전쟁이 2주간 휴전에 들어가면서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은 다소 완화된 모습"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고채 순매수와 경상수지 흑자 확대 등 대외 여건도 일부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대외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대내외 거시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민생밀접 품목의 유통구조 개선과 업계 애로 해소,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등 민생 부담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는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3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10일 0시부터 시행합니다.
정유업계와 주유소 협조로 기존 최고가격제가 물류비 상승을 억제하는 안전판 역할을 해온 만큼, 국제유가 상승과 국민 부담을 고려해 새로운 가격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동 전쟁 관련 품목에 대한 가격과 수급 관리도 강화합니다.
정부는 관계부처 간 핫라인을 가동해 의료 필수품, 건설자재, 농축수산물 등 주요 품목을 상시 점검하고, 최대 50% 할인 지원 등으로 생활물가 안정에 나설 방침입니다.
최근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진 PC와 노트북에 대한 대응도 강화됩니다.
실제 반도체 업계 가격 상승세로 주요 제조사의 일부 PC와 노트북 가격이 7개월 만에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정부는 유통 실태를 점검하고, 공공기관 노후 PC를 무상으로 취약계층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PC·노트북 구매 지원 사업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추경으로 확보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PC·노트북 구매 지원 사업도 확대하겠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유통구조 개선과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을 통해 민생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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