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수석대표, `한미FTA 협상 30일 타결 전망`
등록일 : 200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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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고위급회담 직후 한미 수석대표가 잇달아 다음주 말께 한미FTA 타결을 전망했습니다
김종훈 대표는 고위급회담 뒤 기자들과 만나 한미FTA 협상이 이달 30일쯤 타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주 서울에서 시작되는 양국 통상장관급 회의에서 다뤄질 쟁점은 열개 미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웬디커틀러 미국측 수석대표도 다음주에 협상타결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고위급 회담을 통해 지적재산권과 금융서비스, 원산지규정 등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양측은 자동차분야에서 관세철폐와 배기량기준 세제개편을 농업분야에서는 민감품목에 대한 시장개방 여부를 두고 아직까지 큰 입장차를 좁히진 못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종훈 대표는 고위급회담 뒤 기자들과 만나 한미FTA 협상이 이달 30일쯤 타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주 서울에서 시작되는 양국 통상장관급 회의에서 다뤄질 쟁점은 열개 미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웬디커틀러 미국측 수석대표도 다음주에 협상타결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고위급 회담을 통해 지적재산권과 금융서비스, 원산지규정 등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양측은 자동차분야에서 관세철폐와 배기량기준 세제개편을 농업분야에서는 민감품목에 대한 시장개방 여부를 두고 아직까지 큰 입장차를 좁히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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