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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20만 명대 증가···청년 실업은 악화
등록일 : 2026.04.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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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지난달 취업자 수가 20만 명 넘게 늘면서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청년층 고용 상황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3월 고용동향 결과 취업자 수는 2천879만5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0만6천 명 증가했습니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20만 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15세에서 64세 고용률이 69.7%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3월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실업률은 3%로 소폭 하락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지표와 달리, 청년층 고용 상황은 악화됐습니다.
청년층 고용률은 43.6%로 1년 전보다 0.9%포인트 하락했고, 실업률은 7.6%로 상승했습니다.
청년층 고용률은 2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실업률은 3월 기준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청년층이 주로 종사하는 숙박음식과 제조업 등의 업종 부진을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녹취> 빈현준 / 국가데이터처 사회통계국장
"숙박음식이라든지 제조업 같은 경우는 청년층 비중이 비교적 높은 산업군입니다. 그런데 그런 산업군에서 현재 취업자 감소가 이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청년층이 조금 더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지고요."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 운수·창고업 등은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 고용을 견인했습니다.
공공행정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농림어업 등은 감소했습니다.
제조업과 건설업의 부진도 이어졌습니다.
제조업은 21개월, 건설업은 23개월 연속 취업자 수가 줄었습니다.
도·소매업 역시 11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는데, 온라인과 자동화 등 산업 구조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지영)
한편, 비경제활동 인구는 소폭 증가한 가운데 '쉬었음' 인구도 3만1천 명 늘어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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