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Line 뉴스
등록일 : 2007.03.22
미니플레이
국가정보원이 적극적인 한류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정재, 최지우 등이 출연하는 <에어시티>는 사실감을 높이기 위해 소재와 장소 등 국가정보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6일, 국정원에서 만난 드라마 <에어시티>를 첫 소식으로 보내 드립니다.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문화, 한류.
특히 드라마는 지난해 8,589만 달러, 영화는 2,451만 달러가 수출돼 우리나라를 문화 강국으로 만들어 가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아시아권은 물론 중남미 등 세계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한류열풍이 국익 창출에 큰 몫을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국가정보원은 2006년 초, 한류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각 국의 한류가 세계적인 물결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드라마 <에어시티> 제작에 대한 지원이기도 합니다.
지난 3월 16일, 국정원에서 드라마 <에어시티> 제작진과 출연진을 초청해 이뤄진 간담회.
국정원장 간담회 중 ‘한류’ 관련 말씀
이미 일본과 18억원에 수출계약을 맺은 <에어시티>.
테러와 국제범죄, 산업기밀 유출 등을 막는 정보요원의 활약상을 보여줄 연기자 이정재 등은 국가정보원의 명예요원으로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앞으로도, 우리의 우수한 문화 컨텐츠를 해외에 알리는 것은 물론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인 한류산업 지원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혔습니다.
2007년 3월 23일, 인천공항철도가 개통됩니다.
‘꿈의 철도’라 불리는 인천공항철도.
그 기대와 중요성만큼 테러의 표적이 될 위험도 적지 않다고 하겠습니다.
지난 3월 15일, 인천공항철도의 개통에 대비한 화생방테러 모의훈련이 실시됐는데요, 지난 2006년 3월에 있었던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이후 풍부한 자원과 가능성을 갖춘 아프리카와의 교류에 대한 기대가 고조됐습니다.
362차 민방위 날에 맞춰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은, 공항철도 주관으로 국가정보원과 군 화학부대, 중부 경찰서 등 9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훈련은, 화물청사역 승강장에 독가스가 살포된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습니다.
공항에서 폭발물 처리반과 합동조사반을 출동시켜 현장 통제와 대피 등 초동 조치한 뒤 독가스 제거, 범인 추적, 제압 등 본격적인 작전으로 이뤄진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의 공조체제는 물론 화생방 테러에 대한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 진출을 모색 중인 우리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정보원은 작년 5월, 아프리카 전문가 네트워크를 창립한데 이어 지난 3월 6일, 국내 최초로 이 네트워크의 홈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학계, 관계, 정계의 전문가는 물론 현지 기업인, 교민 등이 제공하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아프리카 전문가 네트워크」홈페이지는, 아프리카의 국가별 현황과 정세, 인물정보는 물론, 국내외 연구 자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지 산업동향과 투자유치사례, 기업정보 등은 아프리카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에게는 물론, 여행자와 현지 교민에게도 매우 유익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엔캐리 자금’의 청산에 따른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엔캐리 자금’이란 저금리의 일본 엔화를 빌려 고금리 국가의 주식ㆍ부동산 등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약 1조 달러 규모가 유통 중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신흥시장에 투자했던 엔캐리 자금의 청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국내 증시 하락 등은 물론 저리의 엔화 자금을 빌려 쓴 중소기업들도 적잖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해당 기업들은, 글로벌자금의 흐름과 국내 증시, 외환시장에 주의를 기울이고 엔화로 대출받은 자금을 원화대출로 전환하는 등의 대응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국가들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일반근로자는 물론, 기술력과 외국어 능력을 갖춘 고급인력들이 서유럽으로 대거 빠져나가면서 생긴 것으로, 현지에 진출한 각국 자동차업체들의 스카우트 경쟁 속에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동유럽에 진출했거나 투자를 계획 중인 우리 기업들은 인력 확보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계속해서 해외정보 이어집니다.
동티모르, 터키, 헝가리와 알제리 등에 치안불안과 함께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가정보원은 해당 지역에 대한 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 지역의 교민들과 여행객들은 대중교통수단이나 쇼핑센터, 시장 등 공공시설의 이용을 가급적 삼가시고 유사시 우리 공관과 영사콜센터로 연락해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재, 최지우 등이 출연하는 <에어시티>는 사실감을 높이기 위해 소재와 장소 등 국가정보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6일, 국정원에서 만난 드라마 <에어시티>를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문화, 한류.
특히 드라마는 지난해 8,589만 달러, 영화는 2,451만 달러가 수출돼 우리나라를 문화 강국으로 만들어 가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아시아권은 물론 중남미 등 세계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한류열풍이 국익 창출에 큰 몫을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국가정보원은 2006년 초, 한류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각 국의 한류가 세계적인 물결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드라마 <에어시티> 제작에 대한 지원이기도 합니다.
지난 3월 16일, 국정원에서 드라마 <에어시티> 제작진과 출연진을 초청해 이뤄진 간담회.
국정원장 간담회 중 ‘한류’ 관련 말씀
이미 일본과 18억원에 수출계약을 맺은 <에어시티>.
테러와 국제범죄, 산업기밀 유출 등을 막는 정보요원의 활약상을 보여줄 연기자 이정재 등은 국가정보원의 명예요원으로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앞으로도, 우리의 우수한 문화 컨텐츠를 해외에 알리는 것은 물론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인 한류산업 지원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혔습니다.
2007년 3월 23일, 인천공항철도가 개통됩니다.
‘꿈의 철도’라 불리는 인천공항철도.
그 기대와 중요성만큼 테러의 표적이 될 위험도 적지 않다고 하겠습니다.
지난 3월 15일, 인천공항철도의 개통에 대비한 화생방테러 모의훈련이 실시됐는데요, 지난 2006년 3월에 있었던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이후 풍부한 자원과 가능성을 갖춘 아프리카와의 교류에 대한 기대가 고조됐습니다.
362차 민방위 날에 맞춰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은, 공항철도 주관으로 국가정보원과 군 화학부대, 중부 경찰서 등 9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훈련은, 화물청사역 승강장에 독가스가 살포된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습니다.
공항에서 폭발물 처리반과 합동조사반을 출동시켜 현장 통제와 대피 등 초동 조치한 뒤 독가스 제거, 범인 추적, 제압 등 본격적인 작전으로 이뤄진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의 공조체제는 물론 화생방 테러에 대한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 진출을 모색 중인 우리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정보원은 작년 5월, 아프리카 전문가 네트워크를 창립한데 이어 지난 3월 6일, 국내 최초로 이 네트워크의 홈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학계, 관계, 정계의 전문가는 물론 현지 기업인, 교민 등이 제공하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아프리카 전문가 네트워크」홈페이지는, 아프리카의 국가별 현황과 정세, 인물정보는 물론, 국내외 연구 자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지 산업동향과 투자유치사례, 기업정보 등은 아프리카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에게는 물론, 여행자와 현지 교민에게도 매우 유익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엔캐리 자금’의 청산에 따른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엔캐리 자금’이란 저금리의 일본 엔화를 빌려 고금리 국가의 주식ㆍ부동산 등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약 1조 달러 규모가 유통 중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신흥시장에 투자했던 엔캐리 자금의 청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국내 증시 하락 등은 물론 저리의 엔화 자금을 빌려 쓴 중소기업들도 적잖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해당 기업들은, 글로벌자금의 흐름과 국내 증시, 외환시장에 주의를 기울이고 엔화로 대출받은 자금을 원화대출로 전환하는 등의 대응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국가들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일반근로자는 물론, 기술력과 외국어 능력을 갖춘 고급인력들이 서유럽으로 대거 빠져나가면서 생긴 것으로, 현지에 진출한 각국 자동차업체들의 스카우트 경쟁 속에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동유럽에 진출했거나 투자를 계획 중인 우리 기업들은 인력 확보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계속해서 해외정보 이어집니다.
동티모르, 터키, 헝가리와 알제리 등에 치안불안과 함께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가정보원은 해당 지역에 대한 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 지역의 교민들과 여행객들은 대중교통수단이나 쇼핑센터, 시장 등 공공시설의 이용을 가급적 삼가시고 유사시 우리 공관과 영사콜센터로 연락해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