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재정건전성 경고···"글로벌 부채 100% 초과 전망"
등록일 : 2026.04.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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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국제통화기금, IMF가 세계 재정 상황을 점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부채가 빠르게 늘면서 재정 건전성이 악화할 것으로 우려했는데 우리나라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국제통화기금, IMF는 재정모니터 4월호를 통해 세계 각국의 정부 재정이 구조적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중동 지역 분쟁 여파와 차입 비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국내총생산,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은 오는 2029년 10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1년 전 전망보다 더 악화된 수치입니다.
IMF는 향후 재정을 위협할 위험 요인으로 전쟁에 따른 지출 증가와 보호무역 확산, 국채시장 구조 변화, 인구 구조 변화를 꼽았습니다.
특히 일부 국가에서 단기 국채 발행이 늘면서 높아진 금리가 빠르게 반영되는 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IMF는 그러면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 대응을 권고했습니다.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응해선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시적이고 선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중장기 재정 계획을 명확히 세우고, 효율성이 낮은 지출은 줄이는 대신 성장을 이끄는 공공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취약계층과 피해 업종을 중심으로 에너지 바우처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지출 구조는 개선하고, AI 등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
"대내외 거시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민생밀접 품목의 유통구조 개선과 업계 애로 해소,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등 민생 부담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IMF는 우리나라의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2030년 61.7%, 2031년 63.1%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강은희)
이는 지난해보다 개선된 수치로, 재정 운영의 성과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세계 재정 상황을 점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부채가 빠르게 늘면서 재정 건전성이 악화할 것으로 우려했는데 우리나라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국제통화기금, IMF는 재정모니터 4월호를 통해 세계 각국의 정부 재정이 구조적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중동 지역 분쟁 여파와 차입 비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국내총생산,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은 오는 2029년 10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1년 전 전망보다 더 악화된 수치입니다.
IMF는 향후 재정을 위협할 위험 요인으로 전쟁에 따른 지출 증가와 보호무역 확산, 국채시장 구조 변화, 인구 구조 변화를 꼽았습니다.
특히 일부 국가에서 단기 국채 발행이 늘면서 높아진 금리가 빠르게 반영되는 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IMF는 그러면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 대응을 권고했습니다.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응해선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시적이고 선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중장기 재정 계획을 명확히 세우고, 효율성이 낮은 지출은 줄이는 대신 성장을 이끄는 공공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취약계층과 피해 업종을 중심으로 에너지 바우처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지출 구조는 개선하고, AI 등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
"대내외 거시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민생밀접 품목의 유통구조 개선과 업계 애로 해소,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등 민생 부담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IMF는 우리나라의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2030년 61.7%, 2031년 63.1%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강은희)
이는 지난해보다 개선된 수치로, 재정 운영의 성과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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