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여파···공급망·민생 대응 총력
등록일 : 2026.04.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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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중동전쟁 여파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공급망 수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물가 상승에 대비한 민생 부담 완화 대책도 함께 논의됐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 중인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화상으로 비상경제본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중동전쟁이 현재 세계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과 공급망 교란, 금융시장 불안 등 다양한 경로로 경제 전반에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구 부총리는 IMF 역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며 "세계 경제가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고 평가한 뒤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주요 품목의 공급망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원유와 나프타 등 핵심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공급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우리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보 제공과 24시간 기술 지원 체계도 가동합니다.
또 기초유분 7종에 대해 매점매석 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차량용 요소와 요소수 수급 불안에 대응해 이달 말 공공 비축 물량 방출도 추진됩니다.
정부는 기업 간 재고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한 선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급망 애로 핫라인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규제 완화와 적극 행정을 통해 신속히 해결할 방침입니다.
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
"정부는 대외 리스크 대응에 필요한 '장벽'을 쌓는 한편, 통상 전략과 개발금융 등 중장기 대응 기반인 '풍차'도 함께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등 추경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민생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민지)
상반기 내 주요 예산의 85% 이상 집행을 목표로 집행 상황도 철저히 점검할 예정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중동전쟁 여파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공급망 수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물가 상승에 대비한 민생 부담 완화 대책도 함께 논의됐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 중인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화상으로 비상경제본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중동전쟁이 현재 세계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과 공급망 교란, 금융시장 불안 등 다양한 경로로 경제 전반에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구 부총리는 IMF 역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며 "세계 경제가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고 평가한 뒤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주요 품목의 공급망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원유와 나프타 등 핵심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공급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우리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보 제공과 24시간 기술 지원 체계도 가동합니다.
또 기초유분 7종에 대해 매점매석 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차량용 요소와 요소수 수급 불안에 대응해 이달 말 공공 비축 물량 방출도 추진됩니다.
정부는 기업 간 재고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한 선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급망 애로 핫라인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규제 완화와 적극 행정을 통해 신속히 해결할 방침입니다.
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
"정부는 대외 리스크 대응에 필요한 '장벽'을 쌓는 한편, 통상 전략과 개발금융 등 중장기 대응 기반인 '풍차'도 함께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등 추경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민생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민지)
상반기 내 주요 예산의 85% 이상 집행을 목표로 집행 상황도 철저히 점검할 예정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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