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미·이란, 휴전 종료 임박···군사 충돌 위기 고조
등록일 : 2026.04.20 17:46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미국과 이란의 휴전 시한 만료를 하루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군이 이란 화물선을 나포했고, 이란은 보복 경고를 이어가는 가운데 2차 종전 협상 개최 여부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21일 휴전 시한 만료를 앞두고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9일, 중국을 출항해 이란 반다르 아바스로 향하던 화물선 '투스카호'를 함포 사격한 뒤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군의 행동을 "무장 해적 행위"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즉각적인 대응과 보복을 경고했고, 나아가 미군 군함을 겨냥한 무인항공기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같은 긴장 속에 종전 협상 전망은 다시 불투명해졌습니다.
양국이 지난 7일 합의한 2주간의 휴전은 오는 21일 종료를 앞두고 있지만 2차 협상 개최 여부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미국 특사단이 이란과의 회담을 위해 파키스탄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이란 내 모든 발전소와 교량 등을 초토화 시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여기에 이란 내부에서도 강경파와 온건파 간 갈등이 이어지며 협상 전략 조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역시 휴전 파기에 대비해 새로운 군사 목표를 설정하는 등 중동 정세는 전반적으로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미·이란 간 긴장 고조 상황과 종전 협상을 면밀히 주시하며 대응 전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전쟁 영향이 큰 공급망 품목과 물가 품목은 품목별 담당자를 지정해 매일 점검하는 한편,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여하는 핫라인을 통해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면서 과감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습니다."

한편, 정부는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고유가 지원금 집행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신국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