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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 인품과 전문성을 갖춘 선배 공무원들을 명예교수단으로 위촉해 운영키로 했습니다.

전직 국세청장 등 20년 이상 국가에 봉사한 26명의 선배 공무원들이 국세공무원 양성기관인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명예교수로 활약케 됩니다.

행정부처 중 처음으로 실시되는 선배공무원 명예교수단은, 앞으로 국세공무원들의 태도와 자세, 그리고 현장의 생생한 사례 등,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세법 해석과 국제협상 등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해서 다양한 교수인력풀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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