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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정보마당
등록일 :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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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하는 홈택스 서비스가 지난 1월, 가입자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홈택스의 다양한 기능과 함께 실생활에서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자세한 소식, 플러스 정보마당에서 알려드립니다.

과거 납세자들은 세금신고서를 직접 작성해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납세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는 홈택스 서비스가 시행돼 납세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습니다.

2002년 4월에 시행된 홈택스는 초기엔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 세금을 신고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홈택스 가입자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그 결과 매년 100만 명 이상이 홈택스에 등록하면서 지난 1월에 홈택스 가입자수가 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홈택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홈택스 홈페이지에 가입해야 합니다.

공인인증서나 가입용 번호가 있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인인증서나 번호가 없는 경우에는 세무서를 방문해야 가입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인터넷 신고납부 확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도소득세나 증여세와 같은 생활세금을 계산해 주는 서비스와 휴대전화를 통해 무선으로 홈택스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홈택스 서비스는 납세자들이 금융기관이나 세무서에 가야하는 시간과 비용을 아껴줄 뿐 아니라, 국세청의 막대한 행정비용도 절감해 줍니다.

때문에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향후에도 전자신고를 계속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85%가 긍정적인 대답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은 전자신고를 처음 해보는 납세자를 위해, 전자신고 지도. 상담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고기간이 아닐 경우에도 전자신고를 연습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다 많은 납세자들이 집안에서 홈택스를 통해 세금의 신고납부와 전자민원에 관한 것들을 편안하게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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