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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유 스와프' 7월까지 연장···나프타 수급 안정세
등록일 : 2026.04.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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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비축유 스와프'를 7월까지 연장합니다.
차질을 빚었던 나프타 수급은 수입선 다변화로 다음 달에는 안정을 찾을 전망입니다.
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태영 기자>
산업통상부는 '중동전쟁 대응본부 일일브리핑'을 열고,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9일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6% 올랐고, 서부텍사스산원유는 6.95% 올랐습니다.
다만 두바이유는 아랍에미리트의 OPEC 탈퇴 영향으로 생산량 증가가 전망되며 소폭 하락했습니다.
국제 유가 불확실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핵 협상을 미루는 대신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제안한 이란의 요구를 미국이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갖도록 절대 두지 않을 겁니다. 봉쇄는 아주 훌륭한 전략입니다."

산업부는 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비축유 스와프'를 오는 7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축유 스와프는 정유사들이 확보한 대체 원유가 국내에 도착하기 전까지 수급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부 비축유을 빌려주는 제도입니다.
다만 비축유 방출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대체 물량이 충분한 가운데 기업들이 비축유 스와프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만큼, 정유사 수요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입니다.
원유 도입 다변화는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양기욱 /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
"원유 도입 다변화가 6월까지 돼 있다고 하면, 이것을 더 길게 끌고 가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 중입니다. 장기화에 대한 대비들 이런 것들은 지금 한 두 달의 비상조치가 아니라 이 조치들이 상시화될 수 있다, 한동안은 계속될 수 있다 생각하고..."

산업부는 석유화학산업 기초원료인 나프타 수입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시행한 '나프타 수입단가 차액 50% 지원'에 힘입어, 3월 한 달간 체결한 계약물량을 4월에는 보름 만에 계약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중동에 치우쳤던 수입처를 미국, 인도 등으로 다변화해 다음 달에는 중동전쟁 이전 대비 85~90% 수준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영상취재: 박청규 / 영상편집: 정성헌)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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