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한미군 감축 논의 전혀 없어"
등록일 : 2026.04.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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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에 주둔하는 미군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주한미군 감축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독일에 주둔하는 미군 감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미국은 독일에 있는 병력의 감축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며, 조만간 결정이 내려질 거라고 적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계획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주독미군은 3만6천여 명 규모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언급은 독일이 이란전쟁에 적극 협조하고 있지 있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거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불만을 여러 차례 피력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간 지난 6일)
"독일은 우리에게 '이건 우리 전쟁이 아냐. 우리는 아무 상관도 없어'라고 말했죠."
트럼프 대통령은 독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일본 등 동맹국들도 이란 전쟁을 돕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독미군 감축이 실제로 이뤄질 경우, 주한미군에도 자연스레 시선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간 지난 6일)
"나토뿐만이 아닙니다. 누가 또 우리를 안 도와줬는지 아십니까? 한국도 안 도와줬고, 호주도 안 도와줬고, 일본도 안 도와줬습니다."
다만, 우리 정부는 주한미군 감축 논의는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빛나 / 국방부 대변인
"한미 간에 주한미군 감축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정부는 주한미군의 주요 임무는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로 북한의 침략과 도발을 억제하고 대응하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을 위해 한미 간 긴밀한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 의회는 주한미군의 일방적인 감축을 견제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2026회계연도 국방수권법에 주한미군을 2만8천500명 미만으로 감축하는 데 예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을 포함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문기혁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에 주둔하는 미군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주한미군 감축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독일에 주둔하는 미군 감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미국은 독일에 있는 병력의 감축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며, 조만간 결정이 내려질 거라고 적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계획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주독미군은 3만6천여 명 규모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언급은 독일이 이란전쟁에 적극 협조하고 있지 있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거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불만을 여러 차례 피력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간 지난 6일)
"독일은 우리에게 '이건 우리 전쟁이 아냐. 우리는 아무 상관도 없어'라고 말했죠."
트럼프 대통령은 독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일본 등 동맹국들도 이란 전쟁을 돕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독미군 감축이 실제로 이뤄질 경우, 주한미군에도 자연스레 시선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간 지난 6일)
"나토뿐만이 아닙니다. 누가 또 우리를 안 도와줬는지 아십니까? 한국도 안 도와줬고, 호주도 안 도와줬고, 일본도 안 도와줬습니다."
다만, 우리 정부는 주한미군 감축 논의는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빛나 / 국방부 대변인
"한미 간에 주한미군 감축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정부는 주한미군의 주요 임무는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로 북한의 침략과 도발을 억제하고 대응하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을 위해 한미 간 긴밀한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 의회는 주한미군의 일방적인 감축을 견제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2026회계연도 국방수권법에 주한미군을 2만8천500명 미만으로 감축하는 데 예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을 포함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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