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차세대 중형위성 2호 발사···한반도 첫 교신 성공
등록일 : 2026.05.04 11:26
미니플레이
김경호 앵커>
우리 민간기업이 독자 기술로 만든 차세대 중형위성 2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한국 지상국과의 첫 교신도 순조롭게 이뤄졌는데요.
앞으로 약 4개월간 초기 운영 과정을 거쳐 정밀 지상 관측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김유리 기자입니다.

김유리 기자>
현장음>
"3, 2, 1."

우리나라 위성을 실은 스페이스X 팰컨9이 거대한 굉음과 함께 불꽃을 내뿜으며 하늘로 솟구칩니다.

(장소: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우리 시간으로 어제(3일) 오후 3시 59분.
우리나라의 차세대 중형위성 2호가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이 위성은 지난 2022년 우주로 향할 예정이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4년 만에 우주로 향하게 됐습니다.
위성은 발사 약 1시간 뒤 발사체에서 정상 분리됐고, 노르웨이 지상국과 교신에도 성공하며 궤도에 안착했습니다.
이어 어제 오후 10시 18분,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의 교신도 문제없이 이뤄졌습니다.

녹취>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목표로 한 고도 498km 우주 궤도에 정확하게 투입됐고 지상 기지국을 통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차세대 중형위성 2호는 본체와 탑재체 핵심 부품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한국 우주기술 자립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습니다.
주요 임무는 정밀 지상 관측입니다.

전화인터뷰> 김진희 / 우주항공청 인공위성부문장
"승용차와 버스를 구별할 수 있는 흑백 50cm, 컬러 2m급 고해상도 위성 영상으로 한반도 국토 자원 관리, 재난·재해 대응 등 공공부문 수요 내용과 국가 공간 정보 활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밀 지상 관측 영상 제공이 임무가 되겠습니다."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지난 2021년 발사된 1호와 함께 운영됩니다.
우주항공청은 궤도 상 위상 차를 통해 입체 영상 생성에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성은 앞으로 약 4개월간 초기 운영 과정을 거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들어갑니다.
(영상제공: 우주항공청 / 영상편집: 정성헌)

KTV 김유리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