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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협상 진전 중"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26.05.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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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외신캐스터>
월드 투데이입니다.

1. "이란 핵협상 진전 중"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에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관건은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한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느냐는 점이라고 말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원칙은 이란이 절대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현재 협상이 매우 민감한 단계라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JD 밴스 / 미국 부통령
"현재 협상에서 어느 정도 진전은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대통령이 설정한 기준을 만족시킬 만큼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느냐입니다. 대통령의 기준은 아주 분명합니다. 이란이 절대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충분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는 확신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날, 밴스 부통령은 또, 핵확산이 미국 안보에 가장 큰 위협 가운데 하나라며, 만약 이란이 핵무기를 갖게 되면 걸프 지역 국가들도 핵 개발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2. 이란 시민들 "중국, 갈등 풀 열쇠"
이란 시민들 사이에서는 중국이 미국과의 갈등을 중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방문 전 이란 문제 해결에 중국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지만, 이란 내부에서는 중국의 영향력을 주목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란 시민들은 그동안 이란이 진정성 있게 관계를 이어왔다며, 중국이 쉽게 등을 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녹취> 아흐마드 샤리피안 / 이란 시민·지역 의회 의원
"중국이 트럼프의 체면을 살리면서 전쟁을 끝낼 해법을 내놓는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공격 가능성이 더 커지겠죠."

녹취> 바흐람 아흐마다바디 / 이란 시민
"중국도 미국이 협상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걸 알고 있고 그동안 이란이 진정성 있게 관계를 이어온 것도 봐왔기 때문에 쉽게 등을 돌리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이란은 전쟁 피해 보상과 제재 해제, 추가 공격 금지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미국은 즉각적인 교전 중단을 우선 조건으로 내세우면서 협상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3. 독일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로봇' 직원
독일의 한 대형 생활용품 매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직원이 등장했습니다.
매장 측은 이 로봇이 가장 저렴한 직원이라며 앞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로봇 직원 '쇼티'는 매장 구조를 학습해 고객들에게 원하는 상품 위치를 안내하고 직접 진열대로 데려다줄 수도 있습니다.
아직 완전 자율형 단계는 아니지만, 원격 조작의 도움을 받아 손님을 맞이하고 안내하는 데에는 충분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녹취> 라모나 딜링거 / DIY 매장 직원
"처음에는 정말 무섭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앞으로 가까이 다가오는 모습이 조금 무섭게 느껴졌지만, 이제는 익숙해졌어요. 오히려 반갑게 느껴집니다."

녹취> 플로리안 바이흐셀바우머 / 랩랜드AI 창립자
"이 로봇은 이동 경로를 반복해서 학습하면서 점점 더 효율적인 길을 익히게 됩니다. 결국에는 경로 정보를 완전히 기억해서 가장 빠르게 제품 위치를 찾아갈 수 있게 되죠."

이 로봇의 구매 비용은 8만 유로 정도라는데요.
로봇의 수명을 고려하면 시간당 인건비는 2달러 수준으로, 매장 내 가장 저렴한 직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4. 아이티 어린이들의 축구 열정
아이티 어린이들이 극심한 혼란 속에서도 월드컵 무대를 꿈꾸며 축구공을 차고 있습니다.
아이티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진출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는데요.
아이티 축구대표팀은 지난해 예선을 통과하며 52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대부분 지역은 무장 갱단의 영향 아래 놓여 있지만, 어린 선수들은 축구가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바꿀 기회라고 믿고 있습니다.

녹취> 사이드 자비 / FC 샤나 소속 축구선수
"제 꿈은 아이티 국가대표가 돼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아이티를 잘 모르거나 축구가 없는 나라라고 생각하는데 꼭 아이티 축구를 세상에 알리고 싶습니다."

녹취> 에스테마 장 마르쿠스 / FC 샤나 감독
"아이들은 아이티를 위해 뛰고 싶어 합니다. 축구를 통해 나라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있고, 축구가 자신과 가족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라고 믿고 있습니다."

12살 선수 사이드 자비는 월드컵에서 아이티가 어떤 나라인지 세상에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 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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