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호, 이란 외 다른 주체 공격 가능성 크지 않아"
등록일 : 2026.05.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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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외교부 고위 당국자가 HMM 나무호를 공격한 주체가 이란 외에 다른 주체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공격주체가 확인되면 외교적 공세를 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방부는 예인된 나무호가 위치한 두바이항에 기술분석팀을 파견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 정박 중 미상의 비행체로부터 피격을 당한 HMM 나무호.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인 정부가 아직 공격의 주체를 특정하진 않았지만, 이란 측 소행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들과 만난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이란 이외에 다른 주체에 의한 공격 가능성은 상식적으로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더 조사해서 증거를 제시하면 이란 측의 적절한 반응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공격 주체가 확인되면 그땐 응분의 외교적 공세를 해야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앞서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강력히 규탄한단 뜻을 누차 강조해왔습니다.
녹취> 조현 / 외교부 장관
"정부는 나무호를 포함한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을 관련국들에게 분명히 밝혔고..."
다만 구체적인 공격 주체 등을 식별하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앞서 급파한 정부 합동 조사단에 이어, 어제(13일) 국방부의 기술분석팀을 두바이에 파견해 현장 정밀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기술분석팀은 과학적인 조사와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국방과학연구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현지에서 발견된 비행체의 엔진 잔해 등을 바탕으로 공격 기종 등을 상세히 밝혀낼 계획입니다.
현재까지는 드론 공격이라고 단정 지을 정보가 적으며, 미사일 등 여러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최영은입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가 HMM 나무호를 공격한 주체가 이란 외에 다른 주체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공격주체가 확인되면 외교적 공세를 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방부는 예인된 나무호가 위치한 두바이항에 기술분석팀을 파견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 정박 중 미상의 비행체로부터 피격을 당한 HMM 나무호.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인 정부가 아직 공격의 주체를 특정하진 않았지만, 이란 측 소행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들과 만난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이란 이외에 다른 주체에 의한 공격 가능성은 상식적으로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더 조사해서 증거를 제시하면 이란 측의 적절한 반응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공격 주체가 확인되면 그땐 응분의 외교적 공세를 해야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앞서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강력히 규탄한단 뜻을 누차 강조해왔습니다.
녹취> 조현 / 외교부 장관
"정부는 나무호를 포함한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을 관련국들에게 분명히 밝혔고..."
다만 구체적인 공격 주체 등을 식별하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앞서 급파한 정부 합동 조사단에 이어, 어제(13일) 국방부의 기술분석팀을 두바이에 파견해 현장 정밀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기술분석팀은 과학적인 조사와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국방과학연구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현지에서 발견된 비행체의 엔진 잔해 등을 바탕으로 공격 기종 등을 상세히 밝혀낼 계획입니다.
현재까지는 드론 공격이라고 단정 지을 정보가 적으며, 미사일 등 여러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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