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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삼성 노사 합의 촉구···파업 시 긴급조정 등 강구"
등록일 : 2026.05.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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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앵커>
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 돌입을 예고한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가 노사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한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김 총리는 협상이 결렬돼 총파업에 돌입한다면 긴급조정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정부가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가능성을 국가 경제의 중대 위기로 보고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앞서 지난 11일부터 13일 새벽까지 삼성전자 노사는 중앙노동위원회 중재 아래 협상을 벌였지만 성과급 제도 개편과 영업이익 연동 보상 확대 등을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어 노조는 성과급 상한 폐지와 제도화, 투명화 등을 요구하며 오는 21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김민석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생산 중단은 단순한 기업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전체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김민석 국무총리
"이번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우리가 마주해야 할 경제적 손실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입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은 단 하루만 정지되어도 최대 1조 원에 달하는 직접적인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국가 경제의 반등을 이끌어야 할 중차대한 시점에서 발생하는 파업은 우리 반도체 산업 전반의 신뢰와 기반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노사가 18일 사후 조정을 재개한 것을 두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번 교섭이 사실상 파업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노조에는 파업 대신 대화와 타협을, 사측에는 책임 있는 자세로 노조 요구를 경청해달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녹취> 김민석 국무총리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합리적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상생 해법을 조속히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부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파업으로 이어지지 않게끔 노사 간의 대화를 끝까지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하지만 파업으로 국민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정부는 국민 경제 보호를 위해 긴급 조정을 포함한 가능한 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노사는 내일(18일) 오전 10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재개합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김예준)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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