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늘어나는 평균수준에 비해 고령자의 설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은퇴후 20~30년을 소득없이 살아야 하는 실정이다.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기적인 안목에서 노인의 자활과 소득보장이 필요하다.

때문에 단순 노무가 아닌 고령자 스스로 주체가 되어 사회 구성원으로 새롭게 자리 잡을 수 있는 노인 창업에 대한 정책적 지지가 필요하다.

최근 창업시장에는 은퇴후 제 2의 인생을 꿈꾸는 고령자 창업이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사회구조의 변화로 성공창업에의 진입은 점점 힘이 드는 추세이다.

현재 정부에서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통한 창업자금 및 경영개선 자금지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한 벤처기업 창업 육성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있다.

그러나 고령자 창업에 대한 정책은 아직 미미한 실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노인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스스로 창출, 자활할 수 있도록 노인창업의 사례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밀착 취재해 앞으로의 노인창업에 있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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