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 추구해야" [글로벌 핫이슈]
등록일 : 2026.06.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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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외신캐스터>
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
1. 교황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 추구해야"
레오 14세 교황이 전 세계 지도자들을 향해 평화를 위한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진정성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자세히 보시죠.
현지시각 31일, 레오 14세 교황이 바티칸 사도궁에서 열린 주일 연설을 통해 세계 지도자들에게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향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지난 한 달 동안 전 세계 가톨릭교회가 평화를 위해 기도해 왔다며 전쟁 종식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교황은 또, 권력을 가진 이들의 양심이 지혜롭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레오 14세 / 교황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지난 5월 전 세계 교회는 한마음으로 평화를 위해 기도해 왔습니다. 특히 묵주기도를 통해 그 바람이 더욱 깊이 전해졌습니다. 하느님의 지혜가 지도자들의 양심을 비추어 주고,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향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를 바랍니다."
한편,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주말 사이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의 전략 요충지인 보퍼트 성 일대를 장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스리랑카, 베삭 축제 절정···연등 물결 이어져
다음 소식입니다.
스리랑카 전역이 불교 최대 명절인 베삭 축제 열기로 물들었습니다.
수도인 콜롬보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는데요.
화려한 연등 물결이 이어진 콜롬보로 가보시죠.
지난 주말,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거리가 형형색색의 조명과 연등으로 환하게 밝혀졌습니다.
베삭 축제는 부처의 탄생과 깨달음, 열반을 기념하는 불교 최대 명절인데요.
거리 곳곳에는 부처의 생애를 묘사한 대형 장식물과 조형물이 설치된 가운데, 신도들은 새벽부터 사찰을 찾아 꽃을 공양하고 등불을 밝히며 명상과 기도에 참여했습니다.
녹취> 자가트 페이리스 / 지역 주민
"예전보다 방문객이 줄어든 것 같아요. 특히 오늘은 토요일인데도 생각보다 한산한 편입니다. 베삭 축제가 평일에 열렸을 때 오히려 사람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녹취> 버티 사마라위크레마 / 지역 주민
"베삭 축제는 원래 늘 이런 분위기예요. 올해 사람이 많다 적다를 굳이 따질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와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간다는 것에 의미가 있죠."
베삭 축제를 기념해 스리랑카 전역에서는 수천 개의 무료 음식 나눔 부스가 운영되며 자비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습니다.
3. BTS 콘서트 티켓 기원···사원 찾은 팬들
다음 소식입니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월드투어가 다가오면서, 팬들의 티켓 전쟁도 시작됐습니다.
대만에서는 콘서트 티켓을 얻기 위해 도교 사원을 찾는 이색 풍경까지 펼쳐졌다는데요.
함께 보시죠!
대만 타이베이의 룽산사에는 방탄소년단 공연 티켓을 기원하는 팬들이 모여 특별한 기도를 올렸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포장된 과자와 응원봉, 굿즈, 그리고 좌석 배치도까지 제단에 올리며 공연 관람의 행운을 빌었습니다.
이들이 찾은 월하노인은 사랑과 인연을 관장하는 도교의 신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팬들은 콘서트 티켓도 결국 자신과 연결되는 또 하나의 인연이라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녹취> 제시 추앙 / 방탄소년단 팬
"콘서트 티켓 때문에 연애의 신에게 기도하는 건 처음이에요. 방탄소년단 티켓은 구하기가 정말 어렵잖아요. 여기서 기도하면 효과가 있다고 해서 저도 오게 됐습니다."
녹취> 천위신 / 방탄소년단 팬
"연애의 신에게 기도하러 왔는데 효과가 있었다는 글을 봤어요. 그래서 저도 직접 와봤습니다. 믿어서 손해 볼 건 없다고 생각하고, 꼭 티켓을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대만에서는 몇 년 전부터 SNS를 중심으로 티켓 당첨을 기원하는 이 같은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고 하네요!
4. K팝 넘어 K뷰티로···한국 의료관광 새 바람
마지막 소식입니다.
K팝과 K드라마를 통해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외국인들이 이제는 피부 시술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K뷰티가 한국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시죠!
최근 미용 시술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은 K팝으로 한국 문화를 처음 접했지만, 이후 드라마와 예능, 음식과 문화에 빠져들며 한국의 피부 시술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하는데요.
이러한 분위기 덕분에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문화 관광뿐 아니라 피부과와 미용 클리닉 방문이 새로운 여행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레이저 시술과 보톡스, 초음파 리프팅 등 비교적 부담이 적은 피부 관리 시술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녹취> 신디 구 / 중국계 미국인
"처음에는 케이팝을 좋아하면서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이후 드라마와 예능, 문화와 음식까지 관심이 넓어졌고, 자연스럽게 미용 시술에도 관심이 생겼죠."
녹취> 마리아 쉬 / 두바이 거주 멕시코인
"한국은 피부 관리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시술을 받으러 오게 됩니다. 얼굴 관리를 아무한테나 맡길 수는 없잖아요."
외국인 환자들은 한국의 미용 시술이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언급하며 한국에 대한 높은 신뢰를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핫이슈 전해드렸습니다.
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
1. 교황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 추구해야"
레오 14세 교황이 전 세계 지도자들을 향해 평화를 위한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진정성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자세히 보시죠.
현지시각 31일, 레오 14세 교황이 바티칸 사도궁에서 열린 주일 연설을 통해 세계 지도자들에게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향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지난 한 달 동안 전 세계 가톨릭교회가 평화를 위해 기도해 왔다며 전쟁 종식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교황은 또, 권력을 가진 이들의 양심이 지혜롭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레오 14세 / 교황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지난 5월 전 세계 교회는 한마음으로 평화를 위해 기도해 왔습니다. 특히 묵주기도를 통해 그 바람이 더욱 깊이 전해졌습니다. 하느님의 지혜가 지도자들의 양심을 비추어 주고,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향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를 바랍니다."
한편,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주말 사이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의 전략 요충지인 보퍼트 성 일대를 장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스리랑카, 베삭 축제 절정···연등 물결 이어져
다음 소식입니다.
스리랑카 전역이 불교 최대 명절인 베삭 축제 열기로 물들었습니다.
수도인 콜롬보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는데요.
화려한 연등 물결이 이어진 콜롬보로 가보시죠.
지난 주말,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거리가 형형색색의 조명과 연등으로 환하게 밝혀졌습니다.
베삭 축제는 부처의 탄생과 깨달음, 열반을 기념하는 불교 최대 명절인데요.
거리 곳곳에는 부처의 생애를 묘사한 대형 장식물과 조형물이 설치된 가운데, 신도들은 새벽부터 사찰을 찾아 꽃을 공양하고 등불을 밝히며 명상과 기도에 참여했습니다.
녹취> 자가트 페이리스 / 지역 주민
"예전보다 방문객이 줄어든 것 같아요. 특히 오늘은 토요일인데도 생각보다 한산한 편입니다. 베삭 축제가 평일에 열렸을 때 오히려 사람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녹취> 버티 사마라위크레마 / 지역 주민
"베삭 축제는 원래 늘 이런 분위기예요. 올해 사람이 많다 적다를 굳이 따질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와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간다는 것에 의미가 있죠."
베삭 축제를 기념해 스리랑카 전역에서는 수천 개의 무료 음식 나눔 부스가 운영되며 자비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습니다.
3. BTS 콘서트 티켓 기원···사원 찾은 팬들
다음 소식입니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월드투어가 다가오면서, 팬들의 티켓 전쟁도 시작됐습니다.
대만에서는 콘서트 티켓을 얻기 위해 도교 사원을 찾는 이색 풍경까지 펼쳐졌다는데요.
함께 보시죠!
대만 타이베이의 룽산사에는 방탄소년단 공연 티켓을 기원하는 팬들이 모여 특별한 기도를 올렸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포장된 과자와 응원봉, 굿즈, 그리고 좌석 배치도까지 제단에 올리며 공연 관람의 행운을 빌었습니다.
이들이 찾은 월하노인은 사랑과 인연을 관장하는 도교의 신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팬들은 콘서트 티켓도 결국 자신과 연결되는 또 하나의 인연이라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녹취> 제시 추앙 / 방탄소년단 팬
"콘서트 티켓 때문에 연애의 신에게 기도하는 건 처음이에요. 방탄소년단 티켓은 구하기가 정말 어렵잖아요. 여기서 기도하면 효과가 있다고 해서 저도 오게 됐습니다."
녹취> 천위신 / 방탄소년단 팬
"연애의 신에게 기도하러 왔는데 효과가 있었다는 글을 봤어요. 그래서 저도 직접 와봤습니다. 믿어서 손해 볼 건 없다고 생각하고, 꼭 티켓을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대만에서는 몇 년 전부터 SNS를 중심으로 티켓 당첨을 기원하는 이 같은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고 하네요!
4. K팝 넘어 K뷰티로···한국 의료관광 새 바람
마지막 소식입니다.
K팝과 K드라마를 통해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외국인들이 이제는 피부 시술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K뷰티가 한국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시죠!
최근 미용 시술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은 K팝으로 한국 문화를 처음 접했지만, 이후 드라마와 예능, 음식과 문화에 빠져들며 한국의 피부 시술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하는데요.
이러한 분위기 덕분에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문화 관광뿐 아니라 피부과와 미용 클리닉 방문이 새로운 여행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레이저 시술과 보톡스, 초음파 리프팅 등 비교적 부담이 적은 피부 관리 시술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녹취> 신디 구 / 중국계 미국인
"처음에는 케이팝을 좋아하면서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이후 드라마와 예능, 문화와 음식까지 관심이 넓어졌고, 자연스럽게 미용 시술에도 관심이 생겼죠."
녹취> 마리아 쉬 / 두바이 거주 멕시코인
"한국은 피부 관리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시술을 받으러 오게 됩니다. 얼굴 관리를 아무한테나 맡길 수는 없잖아요."
외국인 환자들은 한국의 미용 시술이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언급하며 한국에 대한 높은 신뢰를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핫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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