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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소폭 상승
등록일 : 200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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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재산세가 한 주택에 평균 9천원 정도 인상될 것으로 추계됐습니다.

하지만 공시가격이 6억원 이하인 주택은 재산세가 훨씬 적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강명연 기자>

올해 주택분 재산세는 전체적으로는 지난해보다 11.1%증가한 1조 1272억원 정도.

전체 주택세액을 평균해보면 1주택 당 평균 8만 5천원으로 지난해보다 9천원 정도 늘어납니다.

이는 6억원 초과주택까지 포함된 것으로 6억원 이하 주택만 계산하면 재산세는 평균 5.3% 증가에 그쳐 증가 폭이 그리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행정자치부는 주택가격이 오르면서 공시가격도 올랐지만 주택분 재산세 세표와 과율이 동결돼 재산세 인상폭이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세액이 늘어난 주택 783만 4천 가구 가운데 81.5%의 증가액이 만원 이하 입니다.

또 10%는 재산세가 만원에서 5만원이 증가했고, 5만원 이상 재산세가 늘어난 경우는 7.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주택공시 가격이 아파트는 평균 24%, 단독주택은 6% 오른 것에 비하면 낮은 수준입니다.

한편 토지분 재산세는 공시가격이 12.4% 오르고 과표반영율도 지난해 55%에서 60%로 변경돼 지난해 보다 22.2% 늘어난 2조 238억 원으로 추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주택과 토지를 합한 전체 재산세 규모는 작년보다 4,800억원 증가한 3조 1,510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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