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길, '보은'에 머물다
등록일 : 2026.07.0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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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의 품에 안긴, 다정다감한 보은으로 향한다. 한때는 손꼽히는 수학여행지로 중고등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지만 지금은 고요하게 나름의 모습으로 익어가는 중이다. 조선시대 왕의 휴양지이기도 했던 보은, 지금은 대추의 고장으로 유명한 이곳에서는 어떤 여행을 즐길 수 있을까. 왕이 마음을 씻으며 걸었던 세조 길의 푸른 그늘을 지나, 신라 시대부터 이어온 법주사에서 깊은 불교문화를 마주한다. 태조 왕건도 조선의 세조도 흙을 깔아 넘어야 했던 열두 굽이 말티재 고개는 이제 라이더들이 가장 즐겨 찾는 길이다. 유서 깊은 옛 시간과 유쾌한 오늘의 시간이 공존하는 곳, 속리산 자락을 따라 보은을 여행한다.
■ 보은
- 속리산 자락의 험준한 산세에 둘러싸인 산간 계곡 지형의 도시
- 예부터 신라와 백제의 접경지이자 격전지로, 전쟁의 삼비(三悲)를 입지 않고 백성들이 '은혜를 갚으며 보답하고 살 만한 땅'이라는 뜻에서 '보은'이라 불림
- 삼국시대 때는 법주사를 필두로 불교문화의 꽃을 피웠으며, 국보와 보물이 가득한 천년고찰 법주사와 열두 굽이 험준한 말티재 고개를 품고 있는 도시
-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명품 대추와 풍부한 산채 식재료를 바탕으로 발전한 고유한 음식들이 풍부
■ 천년의 역사가 흐르는 곳, 속리산 법주사
- 신라 진흥왕 14년에 의신조사가 창건한 사찰로 ‘부처님의 법이 머무는 절’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짐
-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천년고찰
- 부처의 생애를 8장면으로 그린 팔상도가 있는 ‘팔상전’과 두 마리의 사자가 마주 보고 있는 ‘쌍사자 석등’ 높이 33m에 달하는 청동 불상인 ‘금동미륵대불’ 등 국보와 보물이 가득한 야외 박물관
- 스님과 차담과 명상을 함께 하는 템플스테이가 꾸준히 운영되는 사찰이기도 함
■ 속리산을 누비는 짜릿한 경험, 속리산 테마파크
- 속리산면 갈목리 일대에 조성된 공간으로 산림 레포츠에 특화된 테마시설
- 말티재 절경을 감상하며 숲속을 아늑하게 오르는 총연장 866m의 '모노레일'과 시속 40km로 숲속을 질주하는 '알프스 알파인코스'를 갖추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소
- 모노레일 중간 승강장에 있는 목탁봉 카페에서는 구병산 풍광을 볼 수 있으며 야외에 소원을 들어주는 100년된 살구나무 목탁으로 소원을 비는 체험이 가능
- 총 8개 코스, 말티재 고갯길을 하늘 위에서 조망하며 하강하는 익스트림 시설 '집라인’
■ 열두 굽이 역사 위로 펼쳐진 하늘길, 말티재 전망대
- 2020년에 개장한 말티재 전망대는 해발 430m에 위치한 높이 20m의 전망대로, 속리산 열두 굽이의 도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보은의 대표 랜드마크
- 고려 태조 왕건이 속리산에 오르기 위해 얇은 돌을 깔아 길을 내고, 조선의 세조가 가마에서 내려 말로 갈아타고 넘었다는 유서 깊은 열두 굽이 고갯길의 역사적 서사를 품은 장소
- 매년 6월이면 라이더 페스티벌과 알몸 마라톤 등이 열리는 장소이기도 함
■ 자연이 내어준 그대로의 밥상, 온제향가
- 보은군 내북면에 위치한 직접 기른 농산물과 전통 방식의 자연 밥상을 제공하는 식당
- 귀농의 꿈을 품고 보은으로 내려와 차린 식당으로 현재는 언니는 연잎 공장을, 둘째 장영란, 막내 장석근 씨는 어머니와 함께 식당 운영
- 보은의 특산품인 대추를 이용한 대추 죽과 직접 담근 사과 물김치, 나물 소고기 말이, 도토리 산채전 등이 밥상에 올라가고, 첫째 언니 공장에서 받은 연잎으로 지은 연잎밥 등이 제공됨
■ 폐교의 향기로운 변신, 일상화 카페
- 과거 1999년 3월에 폐교된 내북초등학교를 개조해 만든 감성 카페
- 기존에 사용하던 교실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장소 혹은 예술 작품 전시를 해두는 곳으로 바뀌었고, 운동장은 아름다운 정원과 글램핑장이 조성되어 있음
- 약 2,000평 규모를 가진 카페는 3월에는 수선화 4월에는 유채꽃 5월에는 데이지 등 다양한 꽃이 만발하는 곳
■ 보은
- 속리산 자락의 험준한 산세에 둘러싸인 산간 계곡 지형의 도시
- 예부터 신라와 백제의 접경지이자 격전지로, 전쟁의 삼비(三悲)를 입지 않고 백성들이 '은혜를 갚으며 보답하고 살 만한 땅'이라는 뜻에서 '보은'이라 불림
- 삼국시대 때는 법주사를 필두로 불교문화의 꽃을 피웠으며, 국보와 보물이 가득한 천년고찰 법주사와 열두 굽이 험준한 말티재 고개를 품고 있는 도시
-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명품 대추와 풍부한 산채 식재료를 바탕으로 발전한 고유한 음식들이 풍부
■ 천년의 역사가 흐르는 곳, 속리산 법주사
- 신라 진흥왕 14년에 의신조사가 창건한 사찰로 ‘부처님의 법이 머무는 절’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짐
-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천년고찰
- 부처의 생애를 8장면으로 그린 팔상도가 있는 ‘팔상전’과 두 마리의 사자가 마주 보고 있는 ‘쌍사자 석등’ 높이 33m에 달하는 청동 불상인 ‘금동미륵대불’ 등 국보와 보물이 가득한 야외 박물관
- 스님과 차담과 명상을 함께 하는 템플스테이가 꾸준히 운영되는 사찰이기도 함
■ 속리산을 누비는 짜릿한 경험, 속리산 테마파크
- 속리산면 갈목리 일대에 조성된 공간으로 산림 레포츠에 특화된 테마시설
- 말티재 절경을 감상하며 숲속을 아늑하게 오르는 총연장 866m의 '모노레일'과 시속 40km로 숲속을 질주하는 '알프스 알파인코스'를 갖추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소
- 모노레일 중간 승강장에 있는 목탁봉 카페에서는 구병산 풍광을 볼 수 있으며 야외에 소원을 들어주는 100년된 살구나무 목탁으로 소원을 비는 체험이 가능
- 총 8개 코스, 말티재 고갯길을 하늘 위에서 조망하며 하강하는 익스트림 시설 '집라인’
■ 열두 굽이 역사 위로 펼쳐진 하늘길, 말티재 전망대
- 2020년에 개장한 말티재 전망대는 해발 430m에 위치한 높이 20m의 전망대로, 속리산 열두 굽이의 도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보은의 대표 랜드마크
- 고려 태조 왕건이 속리산에 오르기 위해 얇은 돌을 깔아 길을 내고, 조선의 세조가 가마에서 내려 말로 갈아타고 넘었다는 유서 깊은 열두 굽이 고갯길의 역사적 서사를 품은 장소
- 매년 6월이면 라이더 페스티벌과 알몸 마라톤 등이 열리는 장소이기도 함
■ 자연이 내어준 그대로의 밥상, 온제향가
- 보은군 내북면에 위치한 직접 기른 농산물과 전통 방식의 자연 밥상을 제공하는 식당
- 귀농의 꿈을 품고 보은으로 내려와 차린 식당으로 현재는 언니는 연잎 공장을, 둘째 장영란, 막내 장석근 씨는 어머니와 함께 식당 운영
- 보은의 특산품인 대추를 이용한 대추 죽과 직접 담근 사과 물김치, 나물 소고기 말이, 도토리 산채전 등이 밥상에 올라가고, 첫째 언니 공장에서 받은 연잎으로 지은 연잎밥 등이 제공됨
■ 폐교의 향기로운 변신, 일상화 카페
- 과거 1999년 3월에 폐교된 내북초등학교를 개조해 만든 감성 카페
- 기존에 사용하던 교실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장소 혹은 예술 작품 전시를 해두는 곳으로 바뀌었고, 운동장은 아름다운 정원과 글램핑장이 조성되어 있음
- 약 2,000평 규모를 가진 카페는 3월에는 수선화 4월에는 유채꽃 5월에는 데이지 등 다양한 꽃이 만발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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