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 5만톤, IAEA 사찰단 `입북 때 배송`
등록일 : 200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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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폐기 이행에 대한 상응조치를 협의하는 6자회담 에너지.경제협력 실무그룹 1차 회의가 15일 오후 베이징 주중 한국 대사관에서 열렸습니다.
우리측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초기단계 조치에 대한 상응조치로 중유 5만t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재차 밝혔습니다.
또 중유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의 입북 시점에 맞춰 일괄 배송할 계획임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방침은 초기조치 일정을 당초 시한인 4월14일보다 앞서 이달 말이나 다음달초까지 완료한다는 목표 아래 북측에 IAEA 사찰단의 입국을 조기에 허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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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측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초기단계 조치에 대한 상응조치로 중유 5만t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재차 밝혔습니다.
또 중유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의 입북 시점에 맞춰 일괄 배송할 계획임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방침은 초기조치 일정을 당초 시한인 4월14일보다 앞서 이달 말이나 다음달초까지 완료한다는 목표 아래 북측에 IAEA 사찰단의 입국을 조기에 허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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