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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S, `가정내 사고` 많아
등록일 : 200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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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소비자보호원의 24시간 안전감시 시스템입니다.

작년에 씨스로 접수된 정보를 분석한 결과, 실외보다 가정에서의 안전사고가 더 많다는 흥미로운 보고결과입니다.

박성욱 기자>

경제성장과 기술의 발달로 소비자의 상품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신기술과 신제품 또한 소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소비자안전 확보를 위해 소비자보호법에 의거, 전국의 병원, 소방서 등 위해정보보고기관과 소비자피해상담·핫라인 등으로부터 수집한 위해정보 데이터베이스 씨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6년 한해동안 CISS를 통해 접수된 소비자 위해정보는 17,639건에 달했으며 품목으로는 ‘식료품 및 기호품’이 전체의 19.9%를 차지했고, 그중에선 ‘빵 및 과자류’에 관한 위해가 456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유란 및 유란류 가공식품’, ‘음료’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로 살펴본 결과 10세 미만에서 위해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10세 미만 위해사고 전체의 64.3%가 가정내에서 발생했습니다.

또한 60세 이상의 고령층의 안전사고 역시 가정내에서 다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세 미만의 어린아이들에게는 이런 작은 장난감 조차도 치명적인 사고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장난감에서 분리되는 부속품의 경우 코나 입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조립부분이 엉성하거나 분해가 쉬운 장난감은 다시 한번 살펴보셔야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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