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품은 부엌 해발 700미터의 행복
등록일 : 2026.07.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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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해발 700미터, 강원도 정선의 깊은 산골. 직접 농사지은 채소와 산에서 채취한 산나물, 약초로 음식을 만들며 자연의 맛을 손님상에 올리는 부부를 만나본다.
2. 아픈 몸을 치유해 준 나의 산
- 수원에서 자영업을 하며 바쁘게 살아온 김경환 씨. 스트레스로 뇌혈관 질환이 생긴 그는 사업을 접고 강원도 정선의 산을 매입했다. 평소 관심을 가고 있던 산약초를 더 공부하며 직접 재배하고 길러 먹기 시작한 그는 금세 건강을 회복했다.
- 산은 매일 새로운 먹거리를 내어준다. 오가피와 곰취, 취나물, 두릅, 도라지 등 계절마다 자라는 산나물을 채취하고, 때로는 산삼을 캐기도 한다. 집 앞 계곡은 한여름에도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을 품고 있어 부부가 더위를 식히며 잠시 숨을 고르는 쉼터가 되어준다.
3. 자연을 담아 차린 한 상, 부부를 이어준 식당
- 사실 부부는 귀농을 통해 맺어진 인연이다. 귀농한 첫 해 우연히 찾은 산꼭대기 식당은 귀농 선배였던 아내가 갓 오픈한 곳이었다. 손맛 좋고 살가운 여자와 넉살 좋은 남자는 귀농의 공감대로 가까워지며 곧 부부가 되었다.
- 남편의 산에서 매일 아침 공수하는 산약초와 산나물 그리고 부부가 함께 농사지어 기른 재료 덕에 부부의 식당은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동네 어르신에게 전수받은 비법으로 장까지 직접 담그는 아내의 손맛은 입소문을 타고 반찬 택배 주문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4. 받은 만큼 나누고 돌려주는 삶
- 처음 농사를 짓기 시작할 땐 실수도 많았다. 강원도의 추운 날씨를 인지하지 못해 파종 시기를 놓쳐 농사를 망치기도 했다. 하지만 마을 형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조금씩 산골 생활에 적응해 나갔다. 그리고 그 형님들은 현재 식당의 단골 겸 절친이 되었다.
- 마을의 도움으로 정착한 부부는 이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고 있다. 아내는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수년째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
5. 에필로그
- 누구에게는 깊은 산골이지만, 부부에게는 가장 따뜻한 집이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 시작한 귀촌은 이제 삶의 방식이 되었고, 자연을 담은 음식은 또 다른 누군가의 삶을 응원하는 밥상이 되었다.
- 해발 700미터, 강원도 정선의 깊은 산골. 직접 농사지은 채소와 산에서 채취한 산나물, 약초로 음식을 만들며 자연의 맛을 손님상에 올리는 부부를 만나본다.
2. 아픈 몸을 치유해 준 나의 산
- 수원에서 자영업을 하며 바쁘게 살아온 김경환 씨. 스트레스로 뇌혈관 질환이 생긴 그는 사업을 접고 강원도 정선의 산을 매입했다. 평소 관심을 가고 있던 산약초를 더 공부하며 직접 재배하고 길러 먹기 시작한 그는 금세 건강을 회복했다.
- 산은 매일 새로운 먹거리를 내어준다. 오가피와 곰취, 취나물, 두릅, 도라지 등 계절마다 자라는 산나물을 채취하고, 때로는 산삼을 캐기도 한다. 집 앞 계곡은 한여름에도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을 품고 있어 부부가 더위를 식히며 잠시 숨을 고르는 쉼터가 되어준다.
3. 자연을 담아 차린 한 상, 부부를 이어준 식당
- 사실 부부는 귀농을 통해 맺어진 인연이다. 귀농한 첫 해 우연히 찾은 산꼭대기 식당은 귀농 선배였던 아내가 갓 오픈한 곳이었다. 손맛 좋고 살가운 여자와 넉살 좋은 남자는 귀농의 공감대로 가까워지며 곧 부부가 되었다.
- 남편의 산에서 매일 아침 공수하는 산약초와 산나물 그리고 부부가 함께 농사지어 기른 재료 덕에 부부의 식당은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동네 어르신에게 전수받은 비법으로 장까지 직접 담그는 아내의 손맛은 입소문을 타고 반찬 택배 주문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4. 받은 만큼 나누고 돌려주는 삶
- 처음 농사를 짓기 시작할 땐 실수도 많았다. 강원도의 추운 날씨를 인지하지 못해 파종 시기를 놓쳐 농사를 망치기도 했다. 하지만 마을 형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조금씩 산골 생활에 적응해 나갔다. 그리고 그 형님들은 현재 식당의 단골 겸 절친이 되었다.
- 마을의 도움으로 정착한 부부는 이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고 있다. 아내는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수년째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
5. 에필로그
- 누구에게는 깊은 산골이지만, 부부에게는 가장 따뜻한 집이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 시작한 귀촌은 이제 삶의 방식이 되었고, 자연을 담은 음식은 또 다른 누군가의 삶을 응원하는 밥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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