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발전 `중심국가`
등록일 : 200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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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선 처음으로 우리나라가 `국가 지속가능발전전략 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는 지속가능발전 부문에서 아·태지역의 중심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현아 기자>
`아.태 지역 국가지속가능발전전략 유엔회의`는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전략을 아.태 지역 국가들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유엔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 국가지속가능발전전략의 수립과정과 주요내용, 이행평가와 보완체계, 전략추진 결과 등으로 나눠 각 주제별로 집중 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속가능발전전략 평가회의는 프랑스가 2005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최했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우리나라가 처음입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은 현재의 개발 욕구를 충족시키면서도 미래 세대의 개발 능력을 저해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개발`을 의미합니다.
즉, 사회 전 분야에서 각종 개발에 앞서 환경친화성을 먼저 평가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미래 세대가 제대로 보존된 환경 속에서 적절한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와 아.태 지역 내 국가의 주요 정책 수립과 집행과정에 지속가능발전 개념이 확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이행 계획은 경제와 사회, 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48개 이행 과제, 230개 세부 과제를 담고 있습니다.
지속가능발전위는 지난해 10월 확정된 국가지속가능발전전략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 1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시작된 이번 회의는 유엔은 물론 중국과 인도, 일본 등 아.태 지역 8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6일까지 계속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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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는 지속가능발전 부문에서 아·태지역의 중심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현아 기자>
`아.태 지역 국가지속가능발전전략 유엔회의`는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전략을 아.태 지역 국가들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유엔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 국가지속가능발전전략의 수립과정과 주요내용, 이행평가와 보완체계, 전략추진 결과 등으로 나눠 각 주제별로 집중 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속가능발전전략 평가회의는 프랑스가 2005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최했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우리나라가 처음입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은 현재의 개발 욕구를 충족시키면서도 미래 세대의 개발 능력을 저해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개발`을 의미합니다.
즉, 사회 전 분야에서 각종 개발에 앞서 환경친화성을 먼저 평가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미래 세대가 제대로 보존된 환경 속에서 적절한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와 아.태 지역 내 국가의 주요 정책 수립과 집행과정에 지속가능발전 개념이 확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이행 계획은 경제와 사회, 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48개 이행 과제, 230개 세부 과제를 담고 있습니다.
지속가능발전위는 지난해 10월 확정된 국가지속가능발전전략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 1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시작된 이번 회의는 유엔은 물론 중국과 인도, 일본 등 아.태 지역 8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6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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