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쌀 거론하면 논의 중단할 수도
등록일 : 200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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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농업 고위급 협의 수석대표인 민동석 농림부 통상차관보는 미국이 쌀을 의제로 거론하면 논의 자체를 중단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 차관보는 14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농업 분과에서 쌀 개방은 예외가 돼야 한다는 정부의 원칙을 재차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쇠고기 관세철폐와 검역 문제의 연계 가능성 등 쇠고기 내부나 농산물 내부에서는 연계가 있을 수도 있지만, 다른 분야와의 연계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자동차.섬유 등과의 이른바 `빅 딜`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 차관보는 14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농업 분과에서 쌀 개방은 예외가 돼야 한다는 정부의 원칙을 재차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쇠고기 관세철폐와 검역 문제의 연계 가능성 등 쇠고기 내부나 농산물 내부에서는 연계가 있을 수도 있지만, 다른 분야와의 연계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자동차.섬유 등과의 이른바 `빅 딜`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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