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규모 7.4 강진 발생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26.08.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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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외신캐스터>
월드투데이입니다.
1. 콜롬비아 규모 7.4 강진 발생
콜롬비아 서부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틀째 생존자 수색에 나선 가운데, 현재까지 254명 이상 숨진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현장에는 구조대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나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며, 생존자 수색을 위해 구조견 투입도 준비 중입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 위에서 쉴 새 없이 돌과 콘크리트 조각을 걷어내고 있습니다.
녹취> 빅토르 다니엘 카르도나 / 구조 작업 자원봉사자
"생존자 수색을 위해 잔해를 치우고 구조견 투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도움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5명이 구조됐고 다행히 큰 부상은 없습니다. 모두의 도움으로 구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 가장 큰 피해지역은 콜롬비아 커피생산지대인 페레이라와 콜롬비아 제3의 도시, 칼리로 알려졌습니다.
2. 오만·이란 호르무즈 협상 '중대 고비'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을 놓고 오만과 이란의 협상이 중대 고비에 접어들었습니다.
카타르 외무부는 현지시간 11일 양국의 협상이 중요한 단계에 있다며, 오만과 이란 양측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고 전했는데요.
앞서 이란은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선박 통항로를 설정하는 최종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녹취> 마제드 알안사리 /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
"협상이 중대한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오만의 중재 노력과 긴장 완화 노력을 적극 지지합니다.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해협을 다시 개방하고 휴전을 유지하며 협상을 진전시키는 것입니다. 양측의 협상과 카타르의 중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란은 해협을 다시 열기 위해서는 미국의 보상과 제재 해제, 군사적 위협 중단 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조건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3. 크로아티아, 이색 수중 관광 화제
크로아티아의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은 가운데, 폭염을 피하는 색다른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산소가 공급되는 특수 헬멧을 쓰고 바닷속을 걸으며 해양 생물을 만나는 체험인데요.
이 특수 헬멧 덕분에 별도의 다이빙 경험 없이도 수심 3m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약 20분 동안 해저를 걸으며 물고기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합니다.
녹취> 다비드 크라이차르 / 관광객
"물속에서 정말 아름다운 경험을 했습니다. 물고기에게 먹이도 줬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물에 들어간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30분이 아니라 5분처럼 느껴졌습니다."
녹취> 알렉스 / 관광객
"정말 마음에 들어요. 물고기와 성게, 불가사리를 직접 볼 수 있어 정말 특별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관광객들은 더위를 식히면서 새로운 경험까지 할 수 있어 특별한 체험이었다고 전했는데요.
이처럼 무더운 지상 대신 시원한 바닷속에서 산책을 즐기는 이색 체험이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피서법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였습니다.
월드투데이입니다.
1. 콜롬비아 규모 7.4 강진 발생
콜롬비아 서부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틀째 생존자 수색에 나선 가운데, 현재까지 254명 이상 숨진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현장에는 구조대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나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며, 생존자 수색을 위해 구조견 투입도 준비 중입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 위에서 쉴 새 없이 돌과 콘크리트 조각을 걷어내고 있습니다.
녹취> 빅토르 다니엘 카르도나 / 구조 작업 자원봉사자
"생존자 수색을 위해 잔해를 치우고 구조견 투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도움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5명이 구조됐고 다행히 큰 부상은 없습니다. 모두의 도움으로 구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 가장 큰 피해지역은 콜롬비아 커피생산지대인 페레이라와 콜롬비아 제3의 도시, 칼리로 알려졌습니다.
2. 오만·이란 호르무즈 협상 '중대 고비'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을 놓고 오만과 이란의 협상이 중대 고비에 접어들었습니다.
카타르 외무부는 현지시간 11일 양국의 협상이 중요한 단계에 있다며, 오만과 이란 양측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고 전했는데요.
앞서 이란은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선박 통항로를 설정하는 최종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녹취> 마제드 알안사리 /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
"협상이 중대한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오만의 중재 노력과 긴장 완화 노력을 적극 지지합니다.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해협을 다시 개방하고 휴전을 유지하며 협상을 진전시키는 것입니다. 양측의 협상과 카타르의 중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란은 해협을 다시 열기 위해서는 미국의 보상과 제재 해제, 군사적 위협 중단 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조건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3. 크로아티아, 이색 수중 관광 화제
크로아티아의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은 가운데, 폭염을 피하는 색다른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산소가 공급되는 특수 헬멧을 쓰고 바닷속을 걸으며 해양 생물을 만나는 체험인데요.
이 특수 헬멧 덕분에 별도의 다이빙 경험 없이도 수심 3m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약 20분 동안 해저를 걸으며 물고기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합니다.
녹취> 다비드 크라이차르 / 관광객
"물속에서 정말 아름다운 경험을 했습니다. 물고기에게 먹이도 줬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물에 들어간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30분이 아니라 5분처럼 느껴졌습니다."
녹취> 알렉스 / 관광객
"정말 마음에 들어요. 물고기와 성게, 불가사리를 직접 볼 수 있어 정말 특별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관광객들은 더위를 식히면서 새로운 경험까지 할 수 있어 특별한 체험이었다고 전했는데요.
이처럼 무더운 지상 대신 시원한 바닷속에서 산책을 즐기는 이색 체험이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피서법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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