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청장 인선 본격 착수···국민 추천 받는다
등록일 : 2026.08.1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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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정부가 중대범죄수사청 초대 청장 후보자를 국민에게 추천받습니다.
개인은 물론 법인이나 단체도, 중수청장 후보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을 행안부 장관에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리했습니다.
윤현석 기자>
오는 10월 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의 초대 청장 인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6일까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를 국민에게 직접 추천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그리고 법인이나 단체도 중대범죄수사청장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자유롭게 천거해 주시면 됩니다."
후보자 추천을 원하는 국민은 후보자의 학력과 경력 등 주요 인적 사항과 추천 사유를 적어 행안부에 제출하면 됩니다.
제출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되 비공개로 제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SNS 등을 통해 특정후보를 공개 추천하는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추천하려는 후보자는 법률에서 정한 자격을 갖춰야 합니다.
자격 요건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가기관이나 정부 부처 등에서 수사나 법률 사무에 15년 이상 재직한 경우나 판사, 검사, 변호사로 15년 이상 재직한 사람 등입니다.
국민 추천 일정에 맞춰 최종 후보자 선정을 위한 후보추천위원회도 꾸려졌습니다.
후보추천위는 당연직 위원 6명과 위촉직 위원 3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위원장은 이주원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습니다.
국민 추천 과정이 마무리되면 추천위원회는 9월 초 첫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추천위는 심사 대상자의 자격과 역량 등을 심사해 적격자로 판단한 3명 이상을 행안부 장관에게 추천합니다.
행안부 장관은 이 가운데 최종 후보자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하게 됩니다.
이후 국회의 인사청문 절차를 거친 뒤 대통령이 최종 임명합니다.
한편 윤호중 장관은 국민이 추천한 인재를 우선적으로 존중해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 추천이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윤 장관은 적임자가 추천되지 않을 경우 시행령에 따라 장관이 추가로 후보자를 제시하는 보완 장치가 있지만 그런 절차가 불필요하기 바란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적임자가 제청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윤정석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윤현석입니다.
정부가 중대범죄수사청 초대 청장 후보자를 국민에게 추천받습니다.
개인은 물론 법인이나 단체도, 중수청장 후보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을 행안부 장관에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리했습니다.
윤현석 기자>
오는 10월 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의 초대 청장 인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6일까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를 국민에게 직접 추천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그리고 법인이나 단체도 중대범죄수사청장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자유롭게 천거해 주시면 됩니다."
후보자 추천을 원하는 국민은 후보자의 학력과 경력 등 주요 인적 사항과 추천 사유를 적어 행안부에 제출하면 됩니다.
제출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되 비공개로 제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SNS 등을 통해 특정후보를 공개 추천하는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추천하려는 후보자는 법률에서 정한 자격을 갖춰야 합니다.
자격 요건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가기관이나 정부 부처 등에서 수사나 법률 사무에 15년 이상 재직한 경우나 판사, 검사, 변호사로 15년 이상 재직한 사람 등입니다.
국민 추천 일정에 맞춰 최종 후보자 선정을 위한 후보추천위원회도 꾸려졌습니다.
후보추천위는 당연직 위원 6명과 위촉직 위원 3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위원장은 이주원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습니다.
국민 추천 과정이 마무리되면 추천위원회는 9월 초 첫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추천위는 심사 대상자의 자격과 역량 등을 심사해 적격자로 판단한 3명 이상을 행안부 장관에게 추천합니다.
행안부 장관은 이 가운데 최종 후보자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하게 됩니다.
이후 국회의 인사청문 절차를 거친 뒤 대통령이 최종 임명합니다.
한편 윤호중 장관은 국민이 추천한 인재를 우선적으로 존중해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 추천이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윤 장관은 적임자가 추천되지 않을 경우 시행령에 따라 장관이 추가로 후보자를 제시하는 보완 장치가 있지만 그런 절차가 불필요하기 바란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적임자가 제청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윤정석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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