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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말 열린 ‘제1회 어촌체험마을 혁신경진대회’에 참가한 10개 마을 중, 전남 무안 송계마을을 최우수 어촌체험마을로 선정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무안 송계마을을 비롯한 5개 우수마을을 선정해 지난 9일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송계마을은 낚시와 조개잡이, 해수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해 체험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과, 또 지역주민의 높은 공동체의식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경남 남해 문항마을과 전북 고창 하전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충남 서천 월하성마을과 경북 영덕 대진1리마을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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