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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3천억 원 확대···"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등록일 : 2026.08.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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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정부가 금리 상승에 따른 취약차주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해 채무조정과 금융지원을 확대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과 명절자금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하고, 공공조달은 규격 중심에서 성과 중심으로 전환해 신산업과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합니다.
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신국진 기자>
정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저신용 서민 등 취약차주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장소: 28일, 정부서울청사)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비상경제본부 회의 등을 열고 민생안정과 경제구조 혁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 시기 금융지원을 받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부채 부담을 덜기 위해 적극적인 채무조정을 추진합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는 저리자금 대출과 이차보전, 고금리 대환 대출을 확대하고, 성실 상환자에게는 금리와 보증료 우대, 대출한도 확대 등 혜택을 강화합니다.
중·저신용 서민을 위한 금융지원도 늘립니다.
내년 햇살론 공급 규모를 6조 2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청년 대상 미소금융은 대출한도를 5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높입니다.

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채무조정과 회생 절차를 통해 개인과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게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추석 민생안정 대책은 다음 주 발표합니다.
명절 성수품과 명절자금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하고, 9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와 근로·자녀장려금 조기 지급 등을 통해 서민들의 부담을 낮출 계획입니다.
신산업과 혁신기업을 위한 국가계약 체계도 바뀝니다.
정부는 연간 238조 원 규모의 공공구매력을 활용해 혁신기술의 초기 수요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개발 단계 경쟁을 거친 기술은 재입찰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개발·구매 연계 계약'을 신설합니다.
또 기존 규격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에는 '성과목표형 계약'을 도입하고, 미래 신기술에는 시범 특례를 적용합니다.
공공조달을 규격 중심에서 성과 중심으로 전환해 혁신기업의 초기 판로를 지원한다는 구상입니다.

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국가계약의 유연성을 높인 '3대 혁신 계약트랙'을 신설해 규격이 아닌 성과를 사는 조달로 공공조달 체계를 전환하겠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담합 등 민생침해 행위에 대한 범정부 합동대응반을 가동하고, 청년일자리 회복방안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강은희)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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