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익` 위주 협상
등록일 : 200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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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한미 FTA 협상을 철저히 실익 위주로 하라고 내각과 FTA협상단에 지시했습니다.
경제적 실익위주로 면밀히 따져서 이익이 되면 체결하고 이익이 안되면 체결 안한다는 각오로 협상에 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한미 FTA 협상에 임하는 우리측의 입장을 제시했습니다.
경제적 이익이 되지 않으면 한미FTA 협상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철저하게 실익위주로 협상에 임하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FTA를 무조건 타결하려고 한다면 협상 과정에서 우리가 불리해지는 여건에 처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FTA 체결의 수준을 낮출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높은 수준의 협상이 안 되면 중간이나 낮은 수준에서 협상하면 된다면서 유연한 협상 자세를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국내에서 많은 반대가 있어 FTA 체결과 비준 과정에서 정치적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지만 너무 정치적으로 고려하지 말고 철저하게 경제적 이해관계를 고려해 협상을 진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끝으로 국민들은 진실로서 설득하면 된다면서 관계부처와 협조해 철저하게 장사꾼의 원칙으로 협상에 임하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제적 실익위주로 면밀히 따져서 이익이 되면 체결하고 이익이 안되면 체결 안한다는 각오로 협상에 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한미 FTA 협상에 임하는 우리측의 입장을 제시했습니다.
경제적 이익이 되지 않으면 한미FTA 협상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철저하게 실익위주로 협상에 임하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FTA를 무조건 타결하려고 한다면 협상 과정에서 우리가 불리해지는 여건에 처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FTA 체결의 수준을 낮출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높은 수준의 협상이 안 되면 중간이나 낮은 수준에서 협상하면 된다면서 유연한 협상 자세를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국내에서 많은 반대가 있어 FTA 체결과 비준 과정에서 정치적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지만 너무 정치적으로 고려하지 말고 철저하게 경제적 이해관계를 고려해 협상을 진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끝으로 국민들은 진실로서 설득하면 된다면서 관계부처와 협조해 철저하게 장사꾼의 원칙으로 협상에 임하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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