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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국제공항협회가 주관한 국제공항 서비스 품질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공항으로 선정됐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법무부와 세관 등 정부 기관들의 끝없는 서비스 개선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ACI, 국제공항협회가 주관한 공항서비스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공항으로 선정된 인천국제공항

최우수 공항 선정은 ACI가 매년 분기마다 실시하는 공항서비스 모니터링을 근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항서비스 모니터링은 공항이 자국의 최신시설과 최상의 서비스를 대표한다는 점을 감안 할 때 그 나라의 기술과 서비스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볼 수 있어 그 의미가 큽니다.

출, 입국시 제일 먼저 만나는 법무부 출입국관리센터

최신의 시스템을 갖춰 놓고 공항 여행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관에서는 세관업무를 간소화하는 대신 여행자정보사전확인제를 도입해 통관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밀수 등의 의심가는 여행자를 선별적으로 골라 검색함으로써 일반 여행자들은 통관 소요시간이 20분 이상 단축 된 반면 휴대품 적발 건수는 2명중 1명으로 개항 초 5명을 검사해 1명을 적발했던 것에 비해 크게 향상 됐습니다.

여객을 담당하고 있는 항공사들도 다른 공항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맞춤형 서비스로 인천국제공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습니다.

앞으로 인천국제공항은 보다 나은 서비스로 여행객들에 편의를 제공하고 진정한 동북아 허브 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1분 1초도 꺼지지 않는 횃불을 간직한 인천국제공항 세계1위를 향한 노력은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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