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 역대 최대···집단따돌림·신체폭력 늘어
등록일 : 2026.09.09 17:42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학교폭력을 경험했다는 학생 비율이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지만 집단따돌림과 신체폭력이 지난 조사 때보다 늘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한국청소년정책 연구원의 최근 조사에서 학교폭력을 경험한 학생 비율은 2.9%로 지난 조사 때보다 소폭 올랐습니다.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피해 유형별로 보면 언어폭력이 37.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집단따돌림과 신체폭력이 10%대 중반으로 뒤를 이었고 사이버폭력도 7%를 기록했습니다.
다른 유형과 달리 집단따돌림과 신체폭력은 지난 조사 때보다 늘었습니다.
특히 언어폭력과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성폭력 등은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높아졌습니다.
반면 신체폭력과 강요, 금품갈취 등은 떨어졌습니다.
학교폭력 가해자는 같은 학년인 경우가 가장 많았고, 대부분이 학교 안에서 이뤄졌습니다.
피해자의 대부분은 주변에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알리지 않은 경우도 8.1%나 됐습니다.
숨긴 이유로는 일이 커질 것 같아서가 24.6%로 가장 많았고, 13.8%는 알려도 소용이 없을 것 같았다고 답했습니다.
반대로 학교폭력 가해 경험이 있다는 학생 비율은 0.8%로 나타났습니다.
장난이거나 특별히 이유 없이 괴롭혔다는 응답이 30.6%로 가장 높았습니다.
전화인터뷰> 김성회 / 교육부 학교폭력대책과장
"가해 학생은 장난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학교폭력이라는 인식 자체가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일상적인 학생 간의 충돌이나 갈등 상황이 학교폭력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어떻게 대응하고 조정할 것인지 (예방 교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피해자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김경호입니다.
학교폭력을 경험했다는 학생 비율이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지만 집단따돌림과 신체폭력이 지난 조사 때보다 늘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한국청소년정책 연구원의 최근 조사에서 학교폭력을 경험한 학생 비율은 2.9%로 지난 조사 때보다 소폭 올랐습니다.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피해 유형별로 보면 언어폭력이 37.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집단따돌림과 신체폭력이 10%대 중반으로 뒤를 이었고 사이버폭력도 7%를 기록했습니다.
다른 유형과 달리 집단따돌림과 신체폭력은 지난 조사 때보다 늘었습니다.
특히 언어폭력과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성폭력 등은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높아졌습니다.
반면 신체폭력과 강요, 금품갈취 등은 떨어졌습니다.
학교폭력 가해자는 같은 학년인 경우가 가장 많았고, 대부분이 학교 안에서 이뤄졌습니다.
피해자의 대부분은 주변에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알리지 않은 경우도 8.1%나 됐습니다.
숨긴 이유로는 일이 커질 것 같아서가 24.6%로 가장 많았고, 13.8%는 알려도 소용이 없을 것 같았다고 답했습니다.
반대로 학교폭력 가해 경험이 있다는 학생 비율은 0.8%로 나타났습니다.
장난이거나 특별히 이유 없이 괴롭혔다는 응답이 30.6%로 가장 높았습니다.
전화인터뷰> 김성회 / 교육부 학교폭력대책과장
"가해 학생은 장난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학교폭력이라는 인식 자체가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일상적인 학생 간의 충돌이나 갈등 상황이 학교폭력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어떻게 대응하고 조정할 것인지 (예방 교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피해자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김경호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VE 정책 K 3부 (64회) 클립영상
- 파리서 뭉친 한-프 정상···경제 협력·긴밀 공조 [정책+] 17:22
- 범죄 피해자 지킨다! 수사부터 일상 회복까지 [정책+] 08:40
- 추석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 [이슈 체크] 08:43
- 국빈방문 마지막날···하원의장·OECD 사무총장 면담 01:53
- 한-프, 국방부터 AI·원전까지···'전략적 동반자' 협력 구체화 02:53
- 8월 취업자 18만4천 명↑···청년 고용률은 28개월째 하락 02:03
- 주택 공급 금융지원 속도···PF 규제 2년 유예 02:25
- 학교폭력 피해 역대 최대···집단따돌림·신체폭력 늘어 02:05
- 구호대 첫 도보 수색···"특이사항 발견 못 해" 02:08
- 할당관세제도 악용행위 5천468억 규모 적발 02:29
- 안규백, 9∼11일 크로아티아 방문···천무 수출계약식 참석 00:44
- "이번 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예상" 00:40
-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콜롬비아 등 3개국 단체 수상 00:44
- 아나돌루 에이전시 / 9.9 한·프, 국빈방문 계기 9개 협력 성과 [외신에 비친 한국] 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