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 국방부터 AI·원전까지···'전략적 동반자' 협력 구체화
등록일 : 2026.09.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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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한국과 프랑스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국방과 안보는 물론 AI와 반도체, 원자력 등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모두 8건의 협정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업 간 투자와 공동 연구도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계속해서 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리나 기자>
한국과 프랑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지난 2001년 체결된 군사비밀보호협정을 개정했습니다.
프랑스의 새로운 비밀 분류체계를 반영하고 군사비밀 보호를 강화해 양국 간 군사정보 교류와 국방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한층 강화한 겁니다.
양국 정상은 전시와 평시에 필요한 물자와 용역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상호군수지원협정의 조속한 체결에도 뜻을 모았습니다.
경제, 산업 분야에서는 AI와 반도체, 양자기술 등 첨단산업 협력을 구체화했습니다.
녹취> 위성락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지난 4월에 체결된 협력 의향서의 연장 선상에서 양국의 AI 스타트업의 상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기업 연구기관 간 공동 R&D를 독려하는 등 협력을 구체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프랑스 AI 기업 미스트랄 AI는 투자협약을 맺고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에 특화된 전용 AI 모델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원자력 분야에서도 협력의 폭을 넓혔습니다.
양국은 민간 원자력 고위급 대화를 새롭게 출범시키기로 했고, 한국수력원자력과 프랑스 오라노는 새로운 협력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프랑스 연구기관, 기업 간 3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돼 신약과 친환경 소재, 기후변화 대응 기술 등의 공동연구가 추진됩니다.
산업경쟁력과 비즈니스 협력, 지식재산 분야의 협력 문건도 체결돼 기업들의 상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국민과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도 강화합니다.
개정된 항공협정을 통해 양국을 오가는 항공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다음 달부터는 워킹홀리데이 연령이 확대됩니다.
녹취> 위성락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한국어 언어 보조교사의 프랑스 파견과 과학 기술 우수 대학 간의 교류를 통해서 양국 청년들을 위한 기회의 문을 넓히고, 초국가 범죄 대응을 위한 양국 경찰 간 정보 교환과..."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 프랑스 양국이 기존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국방 안보와 첨단산업, 청년, 문화 등 실질적인 협력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영상취재: 이정윤, 송기수 / 영상편집: 이승준)
KTV 이리나 입니다.
한국과 프랑스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국방과 안보는 물론 AI와 반도체, 원자력 등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모두 8건의 협정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업 간 투자와 공동 연구도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계속해서 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리나 기자>
한국과 프랑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지난 2001년 체결된 군사비밀보호협정을 개정했습니다.
프랑스의 새로운 비밀 분류체계를 반영하고 군사비밀 보호를 강화해 양국 간 군사정보 교류와 국방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한층 강화한 겁니다.
양국 정상은 전시와 평시에 필요한 물자와 용역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상호군수지원협정의 조속한 체결에도 뜻을 모았습니다.
경제, 산업 분야에서는 AI와 반도체, 양자기술 등 첨단산업 협력을 구체화했습니다.
녹취> 위성락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지난 4월에 체결된 협력 의향서의 연장 선상에서 양국의 AI 스타트업의 상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기업 연구기관 간 공동 R&D를 독려하는 등 협력을 구체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프랑스 AI 기업 미스트랄 AI는 투자협약을 맺고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에 특화된 전용 AI 모델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원자력 분야에서도 협력의 폭을 넓혔습니다.
양국은 민간 원자력 고위급 대화를 새롭게 출범시키기로 했고, 한국수력원자력과 프랑스 오라노는 새로운 협력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프랑스 연구기관, 기업 간 3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돼 신약과 친환경 소재, 기후변화 대응 기술 등의 공동연구가 추진됩니다.
산업경쟁력과 비즈니스 협력, 지식재산 분야의 협력 문건도 체결돼 기업들의 상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국민과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도 강화합니다.
개정된 항공협정을 통해 양국을 오가는 항공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다음 달부터는 워킹홀리데이 연령이 확대됩니다.
녹취> 위성락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한국어 언어 보조교사의 프랑스 파견과 과학 기술 우수 대학 간의 교류를 통해서 양국 청년들을 위한 기회의 문을 넓히고, 초국가 범죄 대응을 위한 양국 경찰 간 정보 교환과..."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 프랑스 양국이 기존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국방 안보와 첨단산업, 청년, 문화 등 실질적인 협력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영상취재: 이정윤, 송기수 / 영상편집: 이승준)
KTV 이리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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