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추석 '바가지요금' 잡는다···물가관리 강화
등록일 : 2026.09.10 20:12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물가관리에 나섭니다.
성수품 가격을 조사해 공개하고, 명절 대목을 노린 바가지요금도 집중 점검하는데요.
착한가격업소 할인과 전통시장 주차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지원도 확대합니다.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최다희 기자>
(장소: 대전 한민시장)

배추와 마늘, 각종 나물까지 싱싱한 채소가 매대에 줄지어 놓였습니다.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은 물건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가격도 꼼꼼히 확인합니다.
최근 이어진 더위에 채소 가격이 오르면서, 명절이 가까워지면 가격 부담이 더 커질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녹취> 정미화 / 대전시 서구
"농사짓다 보면 너무 더우면 (농작물이) 타버리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야채값이 조금씩 올라요. 그리고 명절 때 되면 조금씩이라도 아무래도 오르겠죠."

실제 장을 보는 시민들이 느끼는 부담도 적지 않습니다.

녹취> 이계석 / 대전시 서구
"내가 지금 고사리를 샀는데 작년에 이어 조기매운탕을 하려고 샀는데 이게 5천 원어치입니다. 마른 고사리가 아니고 물먹은 고사리예요.. 장 한 번 본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면 실제 올해 추석 장바구니 물가는 어느 정도일까.

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조사 결과 4인 기준 추석 제사용품 구매 비용은 31만3천89원으로, 지난해보다 2.3% 낮았습니다. 하지만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차례상 물가는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선제적인 물가 관리에 나섭니다.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성수품 가격을 조사해 각 지방정부 누리집에 공개합니다.
바가지요금 단속도 강화합니다.
성수품과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신고가 접수되면 원칙적으로 24시간 안에 현장 조사에 착수합니다.
명절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도 확대합니다.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천 원 할인혜택을 주는 카드사를 확대하고 전통시장 420곳에서는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심동영, 전병혁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최다희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