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국방개혁 2020이나 전시작전통제권의 전환 등을 통해 우리군이 첨단과학군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은 다 아시는 이야기입니다.

새롭게 바뀐 첨단 과학화 된 우리군을 이끌어갈 리더들이 탄생하는 육군사관학교 졸업식 현장에 최고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고다 기자>

절도 있는 구령과자로 잰 듯이 정확한 행진.

지금 당장이라도 강한 친구 선진 육군을이끌어 나가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늠름한 모습입니다.

오늘 이곳 화랑대를 뒤로하고 야전에 투입되는 우리군의 차세대 리더 육사 63기 졸업생은 모두 217명.

특히 창군 60년 이래 그 어느 때 보다 첨단과학군으로 급변하게 변하고 있는 우리군을 통솔할 재목들이라 그 기대가 큽니다.

199학점의 교과과정 외에도 영어능력과 컴퓨터활용능력, 그리고 세계 어떤 장교들에게도 뒤쳐지지 않는 체력을 지녀야만 비로소 명예로운 졸업장을 받게 됩니다.

특히 민주적으로 변하고 있는 군을 효율적으로 통솔할 수 있는변화된 리더십이 필수 요건입니다.

새 리더들은 벌써 마음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야전으로 배치 돼 우리군을 이끌어갈 늠름한 새내기 장교들.

정예 강군을 위한 차세대 리더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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