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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멕시코 국빈방문 [외신에 비친 한국]
등록일 : 2026.09.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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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외신캐스터>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로이터 / 9.21 이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멕시코 국빈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뒤 멕시코로 향합니다.
유엔에서는 한반도 평화 구상을 제시하고, 멕시코에서는 셰인바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

<로이터 통신>은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이 21일부터 27일까지 미국과 멕시코를 방문해 유엔총회 참석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2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유엔 개혁과 한반도 평화공존 구상을 밝히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할 예정인데요.
아울러, 23일 멕시코시티에 도착해 이튿날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해각서 체결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 통신>은 한국이 멕시코와 무역·에너지·항공우주·문화 협력 및 방산 협력 확대를 모색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 블룸버그 / 9.21 한국, 9월 1~20일 수출 역대 최대
다음 소식입니다.
AI 열풍에 힘입은 반도체 수요가 한국의 수출 증가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9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714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특히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9%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외신도 이 소식에 주목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글로벌 AI 수요가 반도체 수출을 뒷받침하면서 9월 1일에서 20일 조업일수 조정 수출액은 89.8% 증가하며, 동기간 역대 최고인 71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업일수 미조정 기준 수출액은 78.3%, 수입액은 26.7% 증가해 약 230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는데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259.4% 급증하며 역대 최고인 341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석유류와 자동차 수출도 각각 47.8%,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 같은 견조한 수출 모멘텀은 고금리에도 한국 경제가 버틸 만큼 견고하다는 한국은행의 판단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3. Jakarta Globe / 9.21 한-아세안, 2027년까지 FTA 개선협상 속도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과 아세안이 경제 협력의 범위를 공급망과 첨단산업 분야로 넓히고 있습니다.
양측은 오는 2027년까지 FTA 개선 협상의 실질적인 타결을 목표로 하고, 핵심광물과 디지털 무역, AI 등 미래 산업에서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자카르타 글로브>는 한국과 아세안이 경제장관회의에서 2027년까지 FTA 개선 협상 실질 타결 목표를 공개했으며, 공급망·에너지·원자재·중간재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박정성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공급망·핵심광물·디지털무역·AI 등 미래 분야 협력 가속화와 양측 기업이 체감할 실질적 혜택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2025년 한-아세안 상품 교역액 2,261억 달러, 투자 유입 89억 달러이며,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 배터리 공장과 동남아 첫 생산기지를 운영 중입니다.
아울러, 한국은 인도네시아에 니켈 배터리 인센티브 확대를 요청했으며, 2026년 상반기 직접투자 8억 8,040만 달러, 교역액은 114억 달러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SCMP / 9.21 부산 북항 출몰 상어, 온라인서 인기몰이
마지막 소식입니다.
부산 도심 친수공원에 나타난 3.5미터 길이의 상어가 뜻밖의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주말 동안 약 2만 명이 상어를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는데요.
보기 드문 현상에 해외 언론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길이 3.5m 상어가 출몰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당국은 상어를 자극하지 않고 그대로 두기로 했고, 주말 동안 약 2만 명이 상어를 보기 위해 공원을 찾았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는데요.
해경은 상어가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친수공원 수로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으나, 이번 주말 평소 대비 약 4~5배의 방문객이 공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환성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원은 부산에 상어가 출몰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수온 상승으로 주 먹잇감인 난류성 어종의 북상을 꼽았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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