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 10.7 민간기업 참여 속 누리호 발사 성공 [외신에 비친 한국]
등록일 : 2026.10.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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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외신캐스터>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블룸버그 / 10.7 민간기업 참여 속 누리호 발사 성공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발사에 성공하며 독자적인 우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특히 이번 발사에서는 민간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이 크게 확대되면서 한국 우주산업의 민간 주도 전환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외신도 이 소식에 주목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5차 발사에서 15개 위성 중 14개를 궤도에 안착시키며 12분 41초 만에 목표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 통제 센터 내 22개 콘솔 중 20개를 직접 맡으며 발사 준비와 운용으로 업무 범위를 대폭 확대했는데요.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이 2025년 누리호 기술을 이전받은 민간 주도로 우주 역량을 다지며 민간 전용 발사 시설 구축과 재사용 로켓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주항공청은 누리호 발사 성공이 발사 신뢰도를 높이고 한국의 독자적 우주항공 기술력과 자립 역량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로이터 / 10.7 한국, 2035년까지 에너지 전환 계획 발표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 정부가 오는 2035년까지 1,000조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탈탄소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산업구조 개편을 통해 글로벌 녹색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인데요.
로이터 통신의 보도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한국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중화학공업 체질 개선을 위해 2035년까지 1,000조 원을 투입하는 탈탄소 전략 ‘한국형 녹색 대전환’, K-GX를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K-GX 전략 국민보고회에서 한국이 추격자에서 벗어나 글로벌 녹색 시장의 설계자이자 선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정부는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달성하고, 2035년 친환경차 신차 비중 70% 초과, 2028년 탠덤 태양전지 상용화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러한 구상에 대해 불확실성으로 투자를 망설이던 민간 기업의 투자 리스크를 정부가 분담하겠다는 약속이라고 평가했습니다.
3. AFP / 10.7 한국, 위조 상품 대응 'K-브랜드 정부인증제' 시행
다음 소식입니다.
K-푸드와 K-뷰티 등 한국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해외 위조 상품으로 인한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QR 코드로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인증제도를 도입하며 국내 기업 보호에 나섰는데요.
외신 보도로 자세히 살펴보시죠.
<AFP 통신>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일 X를 통해, K-브랜드 인기와 함께 해외 위조 상품으로 인한 한국 기업 피해도 커지고 있다며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 도입을 발표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비자는 제품의 QR 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이미 불닭볶음면 제조사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31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정부는 해외 위조 상품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더 이상 우리 기업들이 혼자 싸우도록 두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4. 라디오 프랑스 / 10.7 한국, 문화유산으로 소프트파워 강화
마지막 소식입니다.
최근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이 새로운 소프트 파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석굴암을 재해석한 전시가 열리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알리기 위한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프랑스 현지 언론의 보도로 만나보시죠.
<라디오 프랑스>는 파리에서 8세기 불교 예술 걸작인 석굴암 전시회가 열린 가운데, 20세기 복원된 석굴암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200년 전 화강암 블록을 조립해 완성한 인공 석굴인 석굴암은 교과서에 실려 학생 교육에 쓰이고 보존을 위해 유리창 너머로 내부 환경을 인위 통제했는데요.
이승철 작가는 직접 수작업한 전통 한지로 석굴암 조각상을 재현해 파리에서 부처 얼굴 복제품 300점을 선보이며 현대미술 활용과 한국의 미를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을 연구해 온 사회학자 빈첸초 치첼리 교수는 문화유산은 고유 서사를 담은 스토리텔링이자 관광 진흥과 국가 긍정 이미지를 심는 소프트 파워라고 분석했는데요.
치첼리 교수는 한국이 높은 퀄리티로 유네스코 공인 유적지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대중문화를 넘어 역사·유산으로 정체성을 공유하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블룸버그 / 10.7 민간기업 참여 속 누리호 발사 성공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발사에 성공하며 독자적인 우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특히 이번 발사에서는 민간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이 크게 확대되면서 한국 우주산업의 민간 주도 전환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외신도 이 소식에 주목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5차 발사에서 15개 위성 중 14개를 궤도에 안착시키며 12분 41초 만에 목표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 통제 센터 내 22개 콘솔 중 20개를 직접 맡으며 발사 준비와 운용으로 업무 범위를 대폭 확대했는데요.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이 2025년 누리호 기술을 이전받은 민간 주도로 우주 역량을 다지며 민간 전용 발사 시설 구축과 재사용 로켓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주항공청은 누리호 발사 성공이 발사 신뢰도를 높이고 한국의 독자적 우주항공 기술력과 자립 역량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로이터 / 10.7 한국, 2035년까지 에너지 전환 계획 발표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 정부가 오는 2035년까지 1,000조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탈탄소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산업구조 개편을 통해 글로벌 녹색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인데요.
로이터 통신의 보도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한국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중화학공업 체질 개선을 위해 2035년까지 1,000조 원을 투입하는 탈탄소 전략 ‘한국형 녹색 대전환’, K-GX를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K-GX 전략 국민보고회에서 한국이 추격자에서 벗어나 글로벌 녹색 시장의 설계자이자 선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정부는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달성하고, 2035년 친환경차 신차 비중 70% 초과, 2028년 탠덤 태양전지 상용화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러한 구상에 대해 불확실성으로 투자를 망설이던 민간 기업의 투자 리스크를 정부가 분담하겠다는 약속이라고 평가했습니다.
3. AFP / 10.7 한국, 위조 상품 대응 'K-브랜드 정부인증제' 시행
다음 소식입니다.
K-푸드와 K-뷰티 등 한국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해외 위조 상품으로 인한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QR 코드로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인증제도를 도입하며 국내 기업 보호에 나섰는데요.
외신 보도로 자세히 살펴보시죠.
<AFP 통신>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일 X를 통해, K-브랜드 인기와 함께 해외 위조 상품으로 인한 한국 기업 피해도 커지고 있다며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 도입을 발표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비자는 제품의 QR 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이미 불닭볶음면 제조사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31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정부는 해외 위조 상품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더 이상 우리 기업들이 혼자 싸우도록 두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4. 라디오 프랑스 / 10.7 한국, 문화유산으로 소프트파워 강화
마지막 소식입니다.
최근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이 새로운 소프트 파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석굴암을 재해석한 전시가 열리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알리기 위한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프랑스 현지 언론의 보도로 만나보시죠.
<라디오 프랑스>는 파리에서 8세기 불교 예술 걸작인 석굴암 전시회가 열린 가운데, 20세기 복원된 석굴암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200년 전 화강암 블록을 조립해 완성한 인공 석굴인 석굴암은 교과서에 실려 학생 교육에 쓰이고 보존을 위해 유리창 너머로 내부 환경을 인위 통제했는데요.
이승철 작가는 직접 수작업한 전통 한지로 석굴암 조각상을 재현해 파리에서 부처 얼굴 복제품 300점을 선보이며 현대미술 활용과 한국의 미를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을 연구해 온 사회학자 빈첸초 치첼리 교수는 문화유산은 고유 서사를 담은 스토리텔링이자 관광 진흥과 국가 긍정 이미지를 심는 소프트 파워라고 분석했는데요.
치첼리 교수는 한국이 높은 퀄리티로 유네스코 공인 유적지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대중문화를 넘어 역사·유산으로 정체성을 공유하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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