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PF 대출 2년 반 만에 첫 증가···주거사업장 규제 2년 유예
등록일 : 2026.10.13 17:54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 잔액이 2023년 말 이후 처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양호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신규 자금이 원활히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해 주거사업장 PF 자기자본비율 규제를 2년 동안 유예하기로 확정했습니다.
김찬규 기자입니다.

김찬규 기자>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 잔액은 115조 8천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선 분기보다 3천억 원 늘었는데, 지난 2023년 말 이후 첫 증가입니다.
올해 2분기 신규 취급액도 23조 5천억 원으로 한 분기 전보다 6조 7천억 원 늘었습니다.
2분기 말 기준 PF 대출 연체율은 4.56%로 1분기보다 0.09%p 하락했습니다.
금융위는 관계 기관과 '부동산 PF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사업성이 양호하고 사업 진행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신규 자금이 원활히 공급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PF 대출과 토지담보대출, 채무보증 등을 포함한 전체 PF 익스포저는 168조 8천억 원으로 1조 원 줄었습니다.
사업성 평가에서 유의나 부실 우려로 분류된 여신은 전체 PF 익스포저의 9%인 15조 1천억 원으로 규모와 비중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6월 말까지 유의·부실 우려 사업장 가운데 19조 7천억 원이 정리되거나 재구조화됐습니다.
손실흡수능력이 상승하고 PF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하락하는 등 건전성 지표가 개선됐다고 금융위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주택 공급 속도를 올리기 위해 PF 자기자본비율 규제를 주거사업장만 2년 동안 유예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9년부터 자기자본비율을 5%에서 20%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녹취> 이억원 / 금융위원장(지난 8월)
"2028년까지, 그 한정된 시기에만 잠시 유예를 하는 걸로, 효과를 내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설계했다.."

비주거 사업장은 예정대로 내년부터 규제를 시행합니다.
금융당국은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정상 사업장에는 신규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부실 사업장 정리와 재구조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김찬규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