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방 치열
등록일 : 200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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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미 양국 모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자동차 분야도 오늘 협상이 열렸습니다.
세제변경과 관세철폐를 놓고 양측은 팽팽한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유진향 기자>
미국 의회의 강경한 입장을 전달받은 웬디커틀러 미국 측 수석대표.
예상대로 이번 협상에서 가장 큰 비중을 두는 분야로 자동차를 꼽았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는 단순히 미국 의회의 입장일 뿐이라며 미국의 입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9일루 열린 자동차 작업반 회의에선 주로 표준작업반 설치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자동차 작업반의 실무급 회의는 9일 마무리 됐고, 앞으로는 수석대표 선에서 세제 변경과 관세 철폐 문제를 집중 논의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자동차를 양보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협상 기간 내 타결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의약품은 일단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관련해 상호 협의기구인 의약품위원회 설치에 합의하는 등 의견차를 많이 좁힌 상탭니다.
그러나 신약의 최저 약가 보장 등에 대해서는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핵심쟁점을 제외한 나머지 분과에서도 타결을 위한 잰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측은 주말인 내일과 모레도 협상을 계속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제변경과 관세철폐를 놓고 양측은 팽팽한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유진향 기자>
미국 의회의 강경한 입장을 전달받은 웬디커틀러 미국 측 수석대표.
예상대로 이번 협상에서 가장 큰 비중을 두는 분야로 자동차를 꼽았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는 단순히 미국 의회의 입장일 뿐이라며 미국의 입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9일루 열린 자동차 작업반 회의에선 주로 표준작업반 설치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자동차 작업반의 실무급 회의는 9일 마무리 됐고, 앞으로는 수석대표 선에서 세제 변경과 관세 철폐 문제를 집중 논의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자동차를 양보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협상 기간 내 타결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의약품은 일단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관련해 상호 협의기구인 의약품위원회 설치에 합의하는 등 의견차를 많이 좁힌 상탭니다.
그러나 신약의 최저 약가 보장 등에 대해서는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핵심쟁점을 제외한 나머지 분과에서도 타결을 위한 잰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측은 주말인 내일과 모레도 협상을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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