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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안정 총력···수도권 공적주택 10만 호 입주 추진
등록일 : 2026.10.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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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전월세 시장 안정 대책 추진상황도 발표했습니다.
올해 4분기부터 내년까지 수도권 공적주택 약 10만 호의 입주를 추진하고, 장기 공공임대주택도 새롭게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리나 기자>
정부는 지난해 9월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이어 올해 단기 공급 대책과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잇달아 추진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건설자금 지원 확대와 신축매입임대 가격 산정 방식 개선에 더해 주택 건축 규제도 완화됐습니다.
공급 여건 개선 조치는 주택 인허가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서울의 주택 인허가는 4만 호, 착공은 2만1천 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늘었고, 특히 도시형생활주택 등 일반주택은 최근 6개월간 인허가와 착공 모두 80% 이상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회복 흐름이 실제 입주 물량 확대로 이어지도록 공급을 더욱 앞당길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4분기부터 내년 말까지 수도권에 공적주택 약 10만 호의 입주를 추진합니다.
12월 인천 계양에서 첫 3기 신도시 입주를 시작하고, 내년에는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에서도 입주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녹취> 김이탁 / 국토교통부 1차관
"수도권 규제지역에서는 공공 매입임대주택을 2027년까지 사실상 제한 없이 매입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급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장기적인 주거 안전망도 확충합니다.
무주택자가 부담 가능한 가격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을 새로 도입해 2030년까지 19만 호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민간에서도 20년 장기임대주택 도입을 추진해 임차인의 선택지를 넓힐 방침입니다.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확대됩니다.
청년 월세 지원은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기존보다 지원 조건을 완화한 청년 보편형 전세임대를 신설합니다.
신혼부부의 공공임대 입주 소득요건도 완화하고, 고령자복지주택은 매년 3천500호씩 공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가 상승 폭이 둔화하고 있지만, 외곽지역과 중저가 주택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시장 상황을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거래가격지수와 거래량, 매매수급지수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분석해 주택시장 상황을 객관적이고 균형 있게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이승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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