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적십자, 이산가족면회소 공사 재개 논의
등록일 : 200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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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적십자는 9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면회소 건설 재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접촉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실무접촉에는 남측의 황정주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과 북측의 박용일 조선적십자사 위원이 대표로 나서 공사 재개 시점과 시설 점검 절차 그리고 자재 수급 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건설은 지난해 7월 북측의 이산가족 상봉행사 중단 통보 후 공정률 30% 상태에서 진척되지 않고 있습니다.
실무접촉에서는 또 지난해 핵실험으로 발이 묶인 수해 지원물자 잔여분 제공 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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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무접촉에는 남측의 황정주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과 북측의 박용일 조선적십자사 위원이 대표로 나서 공사 재개 시점과 시설 점검 절차 그리고 자재 수급 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건설은 지난해 7월 북측의 이산가족 상봉행사 중단 통보 후 공정률 30% 상태에서 진척되지 않고 있습니다.
실무접촉에서는 또 지난해 핵실험으로 발이 묶인 수해 지원물자 잔여분 제공 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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