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사회협약 보고회 내용
등록일 : 200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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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대선을 앞두고 벌써부터 대선 주자들 사이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9 투명사회협약 대국민보고대회를 통해 정,재계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와 공공부문 등 참가자들은 17대 대통령 선거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치르기로 합의했습니다.
강명연 기자>
Q>투명사회협약 대국민보고대회 어떤 내용입니까?
A>9일 오전 10시 반부터 2007 투명사회협약 대국민보고대회가 백범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각 부처 장관과 기업인,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사회 지도층 15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올해 투명사회협약은 올해 말 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5개 정당 대표들이 투명하고 깨끗하게 대통령 선거를 치르겠다는 협약문에 합의했습니다.
협약문에는 올해 대통령 선거를 정정당당하게 치르고 지역주의나 금권공세ㆍ흑색선전ㆍ색깔공세에 의존하지 않을 것 등을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어 대국민보호대회에 참석한 참석자 전원이 투명한 대통령 선거를 위한 서약에 합의하고 서명했습니다.
서약 내용은 공정ㆍ투명ㆍ정책ㆍ참여선거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고 대선과정에서 불법행위 배척하는 한편 5개 정당과 후보자들이 협약내용을 충실히 실천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선거 이후 당선자가 공약을 잘 이행하는지 관심을 갖는 것 등입니다.
참석자들은 손을 맞잡고 띠를 이어 투명사회로의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Q>노무현 대통령도 참석했죠?
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몇 년 사이 우리 사회의 투명성이 크게 높아졌다면서 투명사회는 선진한국을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특히 `대통령의 권력이 낮아지고 권력기관이 민주화되면서 부패의 온상이었던 정경유착의 고리가 끊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돈 달라고 하지 않고 청탁도 없어서 기업인들 속이 편해졌다는 말을 듣고 있다면서 그만큼 기업의 탈법과 특혜도 확실히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인사 문제에 대해서도 추천에서 검증에 이르기까지 투명하게 제도화됐다고 평가하고 이른바 밀실인사, 비선인사도 없고, 잡음이 많았던 군이나 경찰 인사도 뒷말이 나오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렇게 해나가면 `투명사회 비전`에서 밝힌 것과 같이 투명성과 신뢰도 등 모든 면에서 10년 안에 세계 최상위 수준으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명연 기자>
Q>투명사회협약 대국민보고대회 어떤 내용입니까?
A>9일 오전 10시 반부터 2007 투명사회협약 대국민보고대회가 백범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각 부처 장관과 기업인,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사회 지도층 15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올해 투명사회협약은 올해 말 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5개 정당 대표들이 투명하고 깨끗하게 대통령 선거를 치르겠다는 협약문에 합의했습니다.
협약문에는 올해 대통령 선거를 정정당당하게 치르고 지역주의나 금권공세ㆍ흑색선전ㆍ색깔공세에 의존하지 않을 것 등을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어 대국민보호대회에 참석한 참석자 전원이 투명한 대통령 선거를 위한 서약에 합의하고 서명했습니다.
서약 내용은 공정ㆍ투명ㆍ정책ㆍ참여선거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고 대선과정에서 불법행위 배척하는 한편 5개 정당과 후보자들이 협약내용을 충실히 실천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선거 이후 당선자가 공약을 잘 이행하는지 관심을 갖는 것 등입니다.
참석자들은 손을 맞잡고 띠를 이어 투명사회로의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Q>노무현 대통령도 참석했죠?
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몇 년 사이 우리 사회의 투명성이 크게 높아졌다면서 투명사회는 선진한국을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특히 `대통령의 권력이 낮아지고 권력기관이 민주화되면서 부패의 온상이었던 정경유착의 고리가 끊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돈 달라고 하지 않고 청탁도 없어서 기업인들 속이 편해졌다는 말을 듣고 있다면서 그만큼 기업의 탈법과 특혜도 확실히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인사 문제에 대해서도 추천에서 검증에 이르기까지 투명하게 제도화됐다고 평가하고 이른바 밀실인사, 비선인사도 없고, 잡음이 많았던 군이나 경찰 인사도 뒷말이 나오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렇게 해나가면 `투명사회 비전`에서 밝힌 것과 같이 투명성과 신뢰도 등 모든 면에서 10년 안에 세계 최상위 수준으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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