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한미 SCM 개최···"전작권 환수 적기에"
등록일 : 2026.10.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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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주 앵커>
한미 국방장관회담이 필리핀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를 계기로 개최됐습니다.
두 장관은 전작권 전환이 적기에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이와 관련해 내년 초 한미안보협의회의, SCM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한미 국방장관회담
(장소: 어제, 필리핀 세부)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과 반갑게 악수를 합니다.
필리핀에서 개최된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를 계기로 취임 후 첫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한 겁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두 장관은 전작권 환수가 적기에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두 장관은 역사적인 제58차 한미안보협의회의, SCM의 성공적인 개최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이를 위해 오는 12월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하고, 내년 초에 SCM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SCM은 한미 국방장관이 국방 현안을 논의하는 연례 협의체입니다.
우리 정부는 58차 SCM에서 전작권 환수를 위한 임무수행능력평가 3단계 중 2단계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마치고, 전작권 전환 연도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통상 매년 11월 열리는 SCM이 해를 넘기는 건 1998년 이후 28년 만입니다.
SCM 직전에 별도의 국방장관회담이 열리는 것도 이례적입니다.
SCM에서 앞서 고위급 최종 조율을 하고, 이를 통해 FOC 검증과 전작권 전환 연도 도출이라는 목표를 이루겠단 취지로 해석됩니다.
강 장관은 아울러,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강 장관은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대신과도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했습니다.
지난달 북한 지뢰 폭발 상황을 설명하고, 한반도 군사 긴장 고조와 북러 군사협력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영상제공: 국방부 / 영상편집: 최은석)
KTV 문기혁입니다.
한미 국방장관회담이 필리핀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를 계기로 개최됐습니다.
두 장관은 전작권 전환이 적기에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이와 관련해 내년 초 한미안보협의회의, SCM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한미 국방장관회담
(장소: 어제, 필리핀 세부)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과 반갑게 악수를 합니다.
필리핀에서 개최된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를 계기로 취임 후 첫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한 겁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두 장관은 전작권 환수가 적기에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두 장관은 역사적인 제58차 한미안보협의회의, SCM의 성공적인 개최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이를 위해 오는 12월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하고, 내년 초에 SCM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SCM은 한미 국방장관이 국방 현안을 논의하는 연례 협의체입니다.
우리 정부는 58차 SCM에서 전작권 환수를 위한 임무수행능력평가 3단계 중 2단계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마치고, 전작권 전환 연도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통상 매년 11월 열리는 SCM이 해를 넘기는 건 1998년 이후 28년 만입니다.
SCM 직전에 별도의 국방장관회담이 열리는 것도 이례적입니다.
SCM에서 앞서 고위급 최종 조율을 하고, 이를 통해 FOC 검증과 전작권 전환 연도 도출이라는 목표를 이루겠단 취지로 해석됩니다.
강 장관은 아울러,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강 장관은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대신과도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했습니다.
지난달 북한 지뢰 폭발 상황을 설명하고, 한반도 군사 긴장 고조와 북러 군사협력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영상제공: 국방부 / 영상편집: 최은석)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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