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쟁력 강화 위한 지속적 인프라 확충
등록일 :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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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서는 건설교통부가 올 초 발표한 7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정책을 소개해 드리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그 네 번째 시간으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는 건설교통부의 올 한해 계획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올 한해 반일생활권의 실현을 위해 SOC를 꾸준히 늘려나가면서, 도로와 철도 등 교통시설 투자체계의 효율성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환경친화적이고 체계적인 수자원의 관리를 통해 홍수를 예방하는 시스템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첫째, 건설교통부는 올해 도로와 철도, 공항 등 국가 기간교통망을 효율적으로 정비할 계획입니다.
먼저, 국가기간 교통시설에 대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교통계획인 국가 기간교통망 계획은 투자계획을 재조정하는 등 크게 수정됩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말 관계기관 합동으로 ‘국가 기간교통망 수정계획 작업단’이 구성됐습니다.
이어, 올 하반기부터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협의를 거쳐, 연말쯤 국가교통위원회에서 확정할 계획입니다.
둘째, 건설교통부는 올해 간선교통망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전국을 반일생활권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김천과 현풍간 고속도로 등 4개 구간의 고속도로가 새로 개통돼, 노선에 따라 통행시간이 최대 40여 분까지 줄어들게 됩니다.
또 국도 등에 대해서는 완공을 앞둔 구간과 교통이 혼잡한 구간에 대한 투자를 집중적으로 강화해, 투자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해 온 인천국제공항철도 건설사업은 1단계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구간이 완공돼 이달 23일 개통되고, 2단계 사업은 2009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셋째, 건설교통부는 올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하는 친환경적이고 체계적인 하천정비를 추진합니다.
자연친화적으로 하천을 정비함으로써, 훼손된 하천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보다 효율적으로 수해를 예방하기 위한 하천 치수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방침입니다.
올해엔 지난해에 비해 8% 늘어난 1조 2,500억 원을 하천을 정비하는데 투자해, 수해에 취약한 하천제방 등을 미리 정비하고 홍수예보 시스템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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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네 번째 시간으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는 건설교통부의 올 한해 계획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올 한해 반일생활권의 실현을 위해 SOC를 꾸준히 늘려나가면서, 도로와 철도 등 교통시설 투자체계의 효율성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환경친화적이고 체계적인 수자원의 관리를 통해 홍수를 예방하는 시스템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첫째, 건설교통부는 올해 도로와 철도, 공항 등 국가 기간교통망을 효율적으로 정비할 계획입니다.
먼저, 국가기간 교통시설에 대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교통계획인 국가 기간교통망 계획은 투자계획을 재조정하는 등 크게 수정됩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말 관계기관 합동으로 ‘국가 기간교통망 수정계획 작업단’이 구성됐습니다.
이어, 올 하반기부터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협의를 거쳐, 연말쯤 국가교통위원회에서 확정할 계획입니다.
둘째, 건설교통부는 올해 간선교통망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전국을 반일생활권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김천과 현풍간 고속도로 등 4개 구간의 고속도로가 새로 개통돼, 노선에 따라 통행시간이 최대 40여 분까지 줄어들게 됩니다.
또 국도 등에 대해서는 완공을 앞둔 구간과 교통이 혼잡한 구간에 대한 투자를 집중적으로 강화해, 투자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해 온 인천국제공항철도 건설사업은 1단계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구간이 완공돼 이달 23일 개통되고, 2단계 사업은 2009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셋째, 건설교통부는 올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하는 친환경적이고 체계적인 하천정비를 추진합니다.
자연친화적으로 하천을 정비함으로써, 훼손된 하천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보다 효율적으로 수해를 예방하기 위한 하천 치수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방침입니다.
올해엔 지난해에 비해 8% 늘어난 1조 2,500억 원을 하천을 정비하는데 투자해, 수해에 취약한 하천제방 등을 미리 정비하고 홍수예보 시스템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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