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국제경쟁력 높인다`
등록일 :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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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이 `동북아 물류 중심항`으로 거듭납니다.
또 해외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환적 화물에 대해서는 항만비용도 감면해 줄 계획입니다.
김현아 기자>
지난달 부산항의 환적화물 증가율은 13.5%.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부산항을 환적항으로 이용하는 선사들의 처리물량이 늘었고 일본경제 활성화로 일본으로부터의 환적화물이 20% 이상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업무계획 발표에서 부산항이 동북아 물류중심으로 발돋움하려면 컨테이너 물동량 확대가 시급하다면서 올 한해 지난해보다 5%가 증가한 1,264만 TEU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환적화물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하고 컨테이너세를 폐지하는 등 항만 비용도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외국투자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투자에 관심 있는 개별선사나 화주를 대상으로 특화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해외대표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해외마케팅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과 러시아 등 해외항만개발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국과 일본의 중소항만과도 전략적인 제휴도 추진됩니다.
아울러 부산항 신항을 동북아 물류중심항만으로 개발하고 북항의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부산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북항의 일반부두 지역은 국제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신항은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또 해외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환적 화물에 대해서는 항만비용도 감면해 줄 계획입니다.
김현아 기자>
지난달 부산항의 환적화물 증가율은 13.5%.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부산항을 환적항으로 이용하는 선사들의 처리물량이 늘었고 일본경제 활성화로 일본으로부터의 환적화물이 20% 이상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업무계획 발표에서 부산항이 동북아 물류중심으로 발돋움하려면 컨테이너 물동량 확대가 시급하다면서 올 한해 지난해보다 5%가 증가한 1,264만 TEU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환적화물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하고 컨테이너세를 폐지하는 등 항만 비용도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외국투자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투자에 관심 있는 개별선사나 화주를 대상으로 특화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해외대표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해외마케팅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과 러시아 등 해외항만개발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국과 일본의 중소항만과도 전략적인 제휴도 추진됩니다.
아울러 부산항 신항을 동북아 물류중심항만으로 개발하고 북항의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부산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북항의 일반부두 지역은 국제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신항은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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