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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활동 계속
등록일 : 200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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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카니스탄에서 숨진 고 윤장호 하사의 추모 열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외에 파병된 우리 장병들은 동료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 이 시간에도 세계평화 유지 활동을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강석민 기자>

3번이나 파병을 지원 할 만큼 투철한 애국심을 가슴에 품었던 고 윤장호 하사 그의 숭고한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기위해 7일도 해외에 나가있는 우리장병들은 동료를 잃은 슬픔을 뒤로 한 채 말없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윤 하사의 소속 부대인 다산부대는 147명이 아프가니스칸에서 동의부대와 함께 의료지원 등을 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는 2천2백 명의 병사가 평화유지와 재건사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쿠웨이트에 주둔 하고 있는 공군 다이만 부대는 자이툰 부대의 물자소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밖에 UN 활동으로 6개 지역에 31명의 병사가 세계 평화를 위해 정전 감시단으로 활동 하고 있습니다.

특히 윤하사가 근무한 다산부대는 2002년 2월 병원을 개원한 이후 주민 22만여명에 대해 진료활동을 펼쳐와 현지인들로부터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계 작지에 파병 된 한국군의 성과가 가시화 되면서 국제사회의 파병 요구 또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제사회의 한국군 파병요구의 근거는 세계 10위권의 국력에 걸맞은 국제사회에의 기여하고 대한민국은 국제사회로부터 국력에 맞는 역할을 요구받고 있는 것입니다.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아 이만큼 컸고, 세계 시장에 전적으로 의존해 살아가고 있는 나라의 입장에서 그 역할은 결코 마다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우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는 더 커질 겁니다.

우리는 그 부담을 감내하는 데에서 나아가 적극적으로 우리의 기여를 찾아 나서야 하는 것입니다.

지난달 27일 머나먼 타국에서 세계평화를 지키다 순직한 고 윤장호 하사 그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해외 파병 장병들의 평화유지 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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