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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받들어
등록일 : 200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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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죽음을 가슴에 묻고 다시 자신의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해외 파병 장병들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윤장호 하사가 몸담았던 특전사 공수특전지원병 모집에 윤 하사의 후임을 자처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몰려들었다는 소식입니다.

최고다 기자>

그간 육군 훈련소 입영자들만을 대상으로 선발했던 특전사요원.

이러한 특전사가 올해 처음으로 지원자를 받아 요원을 선발합니다.

특전사가 지원병을 받게된 것은 무엇보다 자발적인 참가 의지가 정예 강군 육성에 가장 필요하다는 인식에서입니다.

하지만 지원자들의 열정만으로는 특전사 요원이 될 수는 없습니다.

시작 구호가 떨어지자마자 메트에서 힘차게 윗몸을 일으킵니다.

세계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특전사가 되기 위한 기초체력을 평가하기 위해섭니다.

쉴 새 없이 윗몸을 일으키다 보면 자기 자신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나갑니다.

2분안에 72번을 성공해야 하는 팔굽혀펴기 역시 만만치는 않습니다.

하지만 특전요원이 되고야 말겠다는 지원자들의 의지는 힘이 들 수록 더 강해집니다.

체력과 함께 정신력을 함께 테스트하는 1500미터 오래 달리기.

지원자들은 턱까지 차오르는 거친 숨을 내쉬면서도 최고의 정예 요원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혼신의 힘을 다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지원자 308명 중 엄격한 면접과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되는 최종 인원은 89명.

경쟁률만 3.3:1에 이릅니다.

이렇게 많은 지원자가 몰리자 특전사 부대는 반가운 기색입니다.

고 윤장호 하사의 정신이 빛나고 있는 특전사 사령부.

윤 하사의 후임을 자처하는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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