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명` 무료 수강
등록일 : 2007.03.06
미니플레이
올해부터 도시 저소득층 학생 30만명에게 방과후학교 강좌를 무료로 골라 들을 수 있는 자유수강권, 바우처가 제공됩니다.
사교육비는 물론 시와 농촌간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있는 방과후 학교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예산도 3배 이상 대폭 늘어납니다.
강명연 기자>
도시 저소득층 자녀 30만명에게 방과후 학교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바우처, 무료 수강권이 지급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 4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저소득층 자녀 9만명에게 시범 실시한 방과후 학교 바우처의 지원 대상을 올해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방과후학교 바우처는 시도교육청이나 지역교육청에서 발행하며 학생이 1달에 3만원 범위에서 자유롭게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서 10개월 동안 들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기초생활 수급자의 자녀나 소년소녀 가장, 새터민 자녀 등 학교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학생입니다.
이와 함께 농어촌 방과후 학교 지원도 지난해 19개군에서 88개로 늘려 도시에 비해 교육 기회가 제한적인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아울러 방과후에 보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보육과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서 각 초등학교에 2천만원씩 모두 700개 학교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방과후 학교 참여교사에 대한 업무 경감과 인센티브 제공방안도 마련해,
현직교사의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서 강사료를 현실화하고 전보와 승진에 가산점을 주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출결관리와 수강신청, 강사 운영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방과후 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교사들의 업무를 경감시켜 줄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이같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지난해 예산 보다 3배 이상 늘어난 1150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교육비는 물론 시와 농촌간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있는 방과후 학교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예산도 3배 이상 대폭 늘어납니다.
강명연 기자>
도시 저소득층 자녀 30만명에게 방과후 학교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바우처, 무료 수강권이 지급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 4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저소득층 자녀 9만명에게 시범 실시한 방과후 학교 바우처의 지원 대상을 올해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방과후학교 바우처는 시도교육청이나 지역교육청에서 발행하며 학생이 1달에 3만원 범위에서 자유롭게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서 10개월 동안 들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기초생활 수급자의 자녀나 소년소녀 가장, 새터민 자녀 등 학교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학생입니다.
이와 함께 농어촌 방과후 학교 지원도 지난해 19개군에서 88개로 늘려 도시에 비해 교육 기회가 제한적인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아울러 방과후에 보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보육과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서 각 초등학교에 2천만원씩 모두 700개 학교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방과후 학교 참여교사에 대한 업무 경감과 인센티브 제공방안도 마련해,
현직교사의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서 강사료를 현실화하고 전보와 승진에 가산점을 주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출결관리와 수강신청, 강사 운영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방과후 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교사들의 업무를 경감시켜 줄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이같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지난해 예산 보다 3배 이상 늘어난 1150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국정와이드 (293회) 클립영상
- 사회복지 `정부의 일` 50:52
- `건강한` 노년 50:52
- `일하는` 노년 50:52
- 본회의 `통과 못해` 50:52
- `관계정상화` 첫 회담 50:52
- 네그로폰테 부장관 천영우 본부장 면담 50:52
- 15년 뒤면 `리모델링` 50:52
- 법제처, `정부입법계획 수립` 50:52
- `아동,청소년 안전 사회협약` 추진 50:52
- 노무현 대통령, 고 윤하사 애도 50:52
- 평화활동 계속 50:52
- 뜻을 받들어 50:52
- 한,미 전작권 합의 뒤 첫 RSOI 연습 50:52
- 동아시아사 과목에 중.일 역사왜곡 실린다 50:52
- `30만명` 무료 수강 50:52
- 원인은 `주택대출` 50:52
- 가정적 양육환경 조성 50:52
- 방송자율성과 무관 50:52
- 가자!여수로 50:52
- 남극 연구 `본격화` 50:52
- 미국 휴스턴미술관에 한국실 설치 50:52
- 중앙공무원교육원, 외국 공무원 첫 교육 50:52
- 대형 RnD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50:52
- 순간포착 50:52
- 오늘의 브리핑 5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