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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1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전국 우수기관에게 표창이 주어졌습니다.

올해 대통령 표창을 받은 1등의 주인공은 바로 송파세무서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무수한 1등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합니다.

남다른 성공의 비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1등 세무서, 송파서를 만나보시겠습니다.

국세청 소속의 세무서는 전국 107곳.

그 중에 올해 최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곳은 다름 아닌, 송파세무서입니다.

송파서의 체납정리 금액은, 무려 2,763억 원!

총 체납액의 81.2%를 성공적으로 정리해 1군 세무서 가운데 1등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는 세원 1과의 고액체납자 정리전담반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여기도, 저기도, 관록이 묻어나는 나이 지긋한 직원들.

이들이 다름 아닌, 고액체납자 정리전담반의 핵심!

경력 10년의 솜씨를 자랑하는 송파서의 숨은 공신입니다.

또 다른 공신, 세원 5과!

송파서의 종합부동산세 신고 대상자는 2만 5천여 명으로 서울지방국세청 중에 최다 관서입니다.

하지만 세원 5과, 종부세 담당직원들은 매일 티타임과 회의를 가지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97.9%의 놀라운 신고실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우편함과 같은 종부세함을 만들어서 주민들의 편의를 배려하고, 각 세무서로 전파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에도 외근 업무를 나서는 직원들.

부동산 투기 정보자료 수집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한 송파서의 성공비밀은 비가와도 눈이 와도 시간과의 싸움에서 끝까지 노력한 직원들의 인내심입니다.

1등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1등의 타이틀을 검어 쥔 송파세무서.

여기에는 매일 아침, 김정옥 서장과 각 관리자들이 모여, 끊임없는 고민과 논의로 체계적인 관리방침을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송파세무서의 1등은 어떤 실적도, 상패도 아닌, 직원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자세로, 끝까지 노력하는 바로 그,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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