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구독 어학교재 `사기 주의보`
등록일 : 200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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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전 신청했던 어학교재의 단기별 과정이라면서 추가구독을 강요하는 사기성 텔레마케팅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종전 구독업체와 관련이 없기 때문에 섣불리 대금을 결제하지 않도록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박성욱 기자>
지난해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어학교재 관련 소비자상담은 5천여 건으로, 특히 어학교재 상담 중 단계별 과정을 빙자한 추가구독 관련 피해는 2003년 전체 6.4%에서 2006년에는 27.0%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추가구독 관련 사기유형을 살펴보면, 텔레마케터들은 3~5년 전 어학교재를 구독했던 소비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당초 계약시 초급.중급.고급 등 단계별 과정을 계약했기 때문에 다음 단계를 진행해야 한다’거나 ‘구독 기간 중 계약이 보류되었는데 보류기간이 지나서 계속 진행해야 한다’ 또는 ‘대금이 일부 미납되었다’ 면서 추가대금을 강요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학교재 텔레마케팅의 경우, 20~30대 직장인의 피해가 많으며 계약 내용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화상으로 텔레마케터의 말만 듣고 카드번호를 알려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추가결제 했거나 추가결제를 강요받은 금액은 1인당 평균 186만원에 달하며 상담 사례 중에는 수차례에 걸쳐 2천여 만원을 지불한 경우도 있어 피해가 심각한 실정입니다.
3월, 신학기와 새내기 직장인의 설레임을 흐려놓는 사기성 텔레마케팅, 당황하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소비자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부분 종전 구독업체와 관련이 없기 때문에 섣불리 대금을 결제하지 않도록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박성욱 기자>
지난해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어학교재 관련 소비자상담은 5천여 건으로, 특히 어학교재 상담 중 단계별 과정을 빙자한 추가구독 관련 피해는 2003년 전체 6.4%에서 2006년에는 27.0%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추가구독 관련 사기유형을 살펴보면, 텔레마케터들은 3~5년 전 어학교재를 구독했던 소비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당초 계약시 초급.중급.고급 등 단계별 과정을 계약했기 때문에 다음 단계를 진행해야 한다’거나 ‘구독 기간 중 계약이 보류되었는데 보류기간이 지나서 계속 진행해야 한다’ 또는 ‘대금이 일부 미납되었다’ 면서 추가대금을 강요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학교재 텔레마케팅의 경우, 20~30대 직장인의 피해가 많으며 계약 내용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화상으로 텔레마케터의 말만 듣고 카드번호를 알려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추가결제 했거나 추가결제를 강요받은 금액은 1인당 평균 186만원에 달하며 상담 사례 중에는 수차례에 걸쳐 2천여 만원을 지불한 경우도 있어 피해가 심각한 실정입니다.
3월, 신학기와 새내기 직장인의 설레임을 흐려놓는 사기성 텔레마케팅, 당황하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소비자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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